◼︎ 젖소 초유란?
출산을 하고 처음 일주일간 나오는 젖을 말하고 노르스름한 색을 보이며 진득한 점성을 보이는것이 특징입니다.한정적인 짧은 기간에만 나오는 면역성 물질이 포함이 되어있어 사람들 사이에서 최근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젖소의 초유에는 사람보다 400배나 많은 '면역글로불린'성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신생아 뿐만 아니라 노년층에서도 소비가 상당히 많이 이루어지고 있고 과연 젖소초유가 사람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가에 대한 의견이 아직까지 분분 합니다.
◼︎ 초유성분에 포함된 성분
크게 두가지의 성분을 위해 소비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바로 '이뮤글로불린G' 와 '이뮤노글로불린A' 입니다.
- 이뮤글로불린G: 사람에게서는 주로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전달되는 면역물질로 신경계와 면역체계를 발달시키기는 필수적으로 필요한 성분입니다.
- 이뮤글로불린A: 분비물로 부터 생성, 증식되는 미생물로 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즉 점막 계열에 면역을 강화시키는 성분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면역체계를 강화시킨다는 이유로 초유성분이 포함된 제품의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신생아를 위한 성분으로만 여겨졌던 것이 이제는 노년층에까지 그 인식이 확장되어 시장이 형성된것 입니다.
◼︎ 초유성분 인간에게 과연 필요할까?
젖소에게 태어나는 아기송아지는 이뮤노글로불린 성분을 갖지 못하고 태어나게 됩니다.하지만 어미소의 젖에는 이뮤노글로불린G 성분이 상당히 풍부하게 들어있어 부족한 부분을 충당하게 됩니다.아기 송아지는 조숙아 상태로 태어나기 때문에 젖을 직접 찾아 빠르게 부족한 면역성분을 채울수가 있는것 입니다.
하지만 사람은 다른 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뱃속의 태아시기에 태반을 통하여 이미 충분한 양의 면역성분인 '이뮤노글로불린A, G'를 모두 얻고 태어나게 되는것 입니다.학계의정설로 태어난 아기에게 별로의 초유를 먹이지 않아도 건강상 아무 문제가 없다고 말하는 근거가 바로 여기에 있는것 입니다.
방송매체를 통하여 식품회사들은 초유성분은 아기에게 꼭 필요하고 심지어 노년층에게도 권장된다고 목소리를 냅니다.그렇지만 이미 사람에게는 필요한 만큼의 초유성분을 받고 태어나기 때문에 그럴필요가 없다는것이 학계의 목소리입니다.
◼︎ 시중에 있는 초유 제품 성분은 어떻게 될까?
판매되는 대부분의 제품에는 초유성분이 대랙 0.5 ~ 2.5% 함유가 되어있습니다.업계에서는 모유에 포함되어 있는 양만큼 맞춰서 제조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을 합니다.그이상의 초유성분을 섭취하게 되면 면역력 증진은 커녕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업계에서 제품을 광고할때는 젖소초유는 사람의 모유보다 성분이 100배 이상 많다고 합니다.앞뒤가 안맞는 상황이 아닐수가 없습니다.어차피 적응양의 초유만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지 않고 안전하게 섭취를 할수 있는데 말입니다.또한 초유 성분을 섭취한다고하여 면역력이 올라가고 건강이 증진된다는 어떤 입증 자료도 부족합니다.
◼︎ 다른국가는 초유를 먹을까?
식품규제가 심한편인 대한민국에서는 초유에대한 어떤 제재가 없는 상태입니다.중국의 경우는 초유와 관련된 식품, 영양제등 어떤형태로도 판매가 금지되어있고 일본에서는 식품의 판매가 금지되었고 오로지 의약품의 형태로만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그만큼 건강에 민감하게 반응될수가 있기 때문이고 확실하게 입증된 자료가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우리나라는 초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다양한 식품형태로 출시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면 될것같습니다.타킷의 연령대가 유아에서 장년층으로 이어지고 있는것은 과연 초유의 입증된 효능때문인지 생각해봐야할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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