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명이 긴 편에 속하는 자동차 발전기 즉 제너레이터는 결함이 발생되면 차량의 시동이 걸리지 않고 운행 중 출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제대로 된 주행환경을 만들어내지 못하기 때문에 이상 증상이 체감되었을 경우는 즉시 정비소 점검을 받고 교체 여부를 판단해야 합니다. 특히 장거리 운행 중 제너레이터 쪽에 문제가 생기면 상당히 난감한 상황에 처할 수 있음으로 세심히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
◼︎ 자동차 제너레이터 역할
자동차가 주행을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전력공급이 되어야 합니다.사람으로 치면 뇌의 역할을 하게 되는 ECU 부품, 시동계, 계기판, 공조기, 전자제어장치 등 모든 곳이 전기가 사용됩니다. 그래서 차량 배터리가 존재하는 것이고 유지하기 위해 발전기가 필요한 것입니다.
연료를 통해 엔진이 돌아가게 되면 모터의 회전으로 인해 전력이 발생되고 이로 인해 차량 배터리가 지속적으로 충전이 되어 방전되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전력 발생 핵심 부품이 제너레이터입니다.
◼︎ 고장 증상
- 제너레이터 즉 발전기의 전력 발생이 이루어 지지 않아 배터리의 방전이 빠르게 일어나고 점프를 통해 충전을 하더라도 지속적인 방전 문제가 일어나게 됩니다.
- 차량의 출력이 떨어지면서 주행 중 rpm이 불안정한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제너레이터의 완전한 고장이 아닌 전조증상으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제너레이터(발전기)에서 심한 소음과 진동이 발생될 수가 있습니다.
- 평소에 문제가 없던 배터리에 저전압 경고등이 들어오게 될 수 있고 시동을 끄고 다시 걸게 되면 방전이 되어 주행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 배터리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에어컨, 히터의 성능이 크게 떨어지고 음향기기 출력 또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 자동차 제너레이터(발전기) 교환주기
차량에 적용되는 여러 가지 소모품 중 수명이 가장 긴 편이라고 생각하면 좋으나 결함의 문제로 인해 조기 교체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보통 교환주기로 15만 km 내외 수준으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주행환경이 악조건 이거나 연식에 비해 키로수가 너무 많다면 수명은 빠르게 감소할 수가 있어 10만 km 이후에 기능상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 제너레이터 교체비용 알아보기
자동차 소모품 중 전기를 생산하는 중요한 부품이기 때문에 가격적으로 약간은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국산 중형차 기준으로 새 부품값은 대략 20만원 내외로 생각하면 좋을것 같고 재생품의 경우는 10만원 내외 정도가 됩니다.차량의 크기가 큰 대형차 및 SUV 차량은 새부품 기준 30만 원 안쪽을 생각해야 합니다.
공임비 같은 경우는 중형차 기준 8만 원 내외가 되고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 소요가 됩니다. 대형차의 공임비는 10만 원 내외, 소형차는 5만 원 정도의 공임비가 발생됩니다. 참고로 디젤 차량은 보통 공임비가 1만 원 정도 더 추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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