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연일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기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다는 뉴스를 보게 된다. 자연스럽게 냉방기를 돌리는 시간이 많아지게 되고 그로 인한 전기세가 부담스럽게 다가오는데 그 이유는 바로 누진세 때문이다. 일정구간이 넘어가면 배율이 높게 책정되어 부과되는 누진세 제도인데 조금만 신경 쓰는 생활습관으로 부담을 줄일 수가 있다.
◆ 에어컨 전력 사용량 절감 방법
1. 실내 적정온도 세팅하기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치는 26℃ 내외가 되는데 이보다 더 낮은 온도로 맞추게 되면 그 온도로 낮추기 위해 실외기 전력이 더 소비될 것이며 냉방병의 위험에도 노출되게 된다. 전기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방법뿐만 아니라 건강을 지키는 수단이 될 수가 있는 것이다.
2. 실내기 바람은 강하게
에어컨을 틀면 전기세가 많이 나오는 이유가 실외기모터 출력이 높기 때문이다. 실내에 바람을 불어주는 실내기는 비교적 적은 전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온도를 낮추는 시점에서 강해게 트는 것이 빠르게 실내 온도를 낮추고 전기세 절감을 할 수가 있다. 온도를 낮춰 실외기가 돌 아사는 상태에서 실내기 바람을 약하게 틀면 그만큼 온도가 떨어지는 시간이 지연돼서 실외기 가동시간이 늘어나게 된다.
3. 넓은 공간은 인버터 에어컨 활용
공간에 넓은 공간에 에어컨을 사용하게되면 그만큼 실외기 가동시간이 많아지게 되는데 정속형보다는 인버터형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실내 온도에 따라서 실외기 모터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 이바로 인버터인데 실제로 전기료 절감에 상당한 효과를 보인다. 설정온도까지 내려가면 실외기 모터의 속도를 천천히 줄여 전력을 줄이면서 온도를 유지시켜 주는 개념으로 정속형에 비해서 전력 효율이 좋다고 볼 수 있다.
4. 좁은 공간에서는 정속형 에어컨
냉방하는 공간이 10평 이하로 작다면 정속형 에어컨이 오히려 전기료 절감에 효과를 볼 수가 있다. 정속형 특성상 실외기 모터가 일정하게 돌아가기 때문에 좁은 공간의 온도를 빠르게 떨어트리는 효과를 낼 수가 있고 설정온도까지 내리게 되면 실외기 전원이 꺼지게 된다. 공간이 좁은 실 특성 한 한번 온도가 내려가면 다시 온도가 올라가는 현상이 쉽게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정속형이 전기료 절감에 유리할 수가 있다.
5. 에어컨 필터 청소
실내기 뒷부분이나 상부를 보면 공기를 빨아들이는 부분이 있고 필터가 존재한다. 이곳이 먼지로 막을 이루게 되면 실내기 바람의 세기가 약해지고 결과적으로 냉방 효율이 떨어지게 된다. 주기적으로 (한 달에 1회) 필터 청소를 해주는 것만으로도 전기세를 줄이는 길이 될 수가 있다.
6. 선풍기 활용하기
에어컨을 26℃로 설정하고 선풍기를 틀게 되면 체감적으로 느껴지는 온도가 최대 3℃이상 떨어지게 된다. 바람이 직접 피부에 닿으면서 수분 증발이 더욱 빨리 일어나서 열을 좀 더 효과적으로 빼앗아 가기 때문인데 선풍기의 전력 소모량은 적은 편 이기 때문에 에어컨의 온도 세팅을 1~2℃ 올리고 선풍기를 가동하는 것이 전력 소모를 줄이는 방법이 된다. 최근에는 에어 써큘레이터 같이 직선으로 바람을 쏴주는 제품이 나오는데 회전으로 사용하면 더욱 효과가 좋다.
'생활톡톡'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능 아이템 베이킹소다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 (0) | 2022.03.20 |
---|---|
자동차 벌점 주어지는 경우.면허취소는? (0) | 2022.03.19 |
자동차세 위택스 카드 납부 방법 (0) | 2022.02.28 |
20대 대선 투표 일정 및 사전 투표 일아보기 (0) | 2022.02.24 |
갤럭시22 울트라 사전예약 및 구매방법 (0) | 2022.02.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