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를 사용하다 보면 예기치 않게 뜨거운 물과 찬물이 번갈아가며 나올 때가 있습니다. 따뜻한 물이 일정하게 나와줘야 불편함이 없는데 중간중간 차가운 물이 나오게 되면 여간 불편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이런 문제가 발생되는 이유와 관련 수리비용까지 알아보겠습니다.
◼︎ 온수 냉수 번갈아가며 나오는 이유
보통은 보일러 연식이 5년차를 넘어서게 되면 이러한 증상이 발생될 수 있으며 대표적인 원인을 꼽아 보겠습니다.
- 온도센서 고장
보일러 내부에는 세팅한 온도에 따라 연소가 되도록 하는 온도센서가 있습니다. 보일러가 오래되다 보면 센서의 정확도가 떨어지거나 아예 작동이 안 되는 현상이 발생되는데 수리는 어렵고 교체만 가능합니다.(대부분 온도조절센서 문제)
- 온수 펌프 불량
수도꼭지에서 온수가 잘 배출되게끔 해주는 펌프가가 제대로 작동이 안되는 경우에도 찬물과 뜨거운 물이 반복해서 출수되게 됩니다.
- 수압이 강한경우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철 수압이 강한 집에서 유독 해당 문제가 발생되는 경우가 있는데 보일러 고장은 아니기 때문에 수압을 낮춰주는 작업만 해주면 대부분 해결이 됩니다.
- 삼방밸브 고장
온수, 난방의 물라인을 변경해 주는 역할을 하는 삼방밸브가 고장이 나면 온수가 아예 나오지 않거나 중간중간 찬물이 나오는 상황이 발생될 수 있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수리는 어렵고 부품 교체를 진행하여 문제를 해결하게 됩니다.
◼︎ 온수 불량 수리 비용
보일러 브랜드 업체 또는 고장 부분에 따라서 비용이 달라질 수 있지만 대략적인 부분만 알아보겠습니다.
- 센서류 고장
온도를 조절해 주는 센서 불량의 경우는 부품값은 대략 2만 원 ~ 4만 원 정도 예상이되고 출장비용은 3만원 ~ 4만원 수준입니다.총 5만원 ~ 7만원 정도의 센서 수리비용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펌프류 고장
온수 출수가 되게끔 만들어주는 펌프에 고장이 발생되었다면 대략적인 부품비는 4만원 ~ 6만 원 정도 예상을 해야 하고 출장비를 포함해 7만 원 ~ 9만 원 정도의 수리비용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삼방밸브 고장
보일러 고장 원인 중 높은 비율을 보여주는 삼방밸브를 교체하게 되면 부품비 4만 원 ~ 5만 원 정도하고 출장비를 합해 7만 원 ~ 8만 원 정도의 수리비가 나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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