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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초기 벌초 잔디 깔끔하게 잘 깍는 방법 노하우

콜드스카이 2024. 9. 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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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진행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예초기를 2회 정도 해다 보면 어느 정도 요령이 생겨 지저분하지 않게 예초가 가능하기만 처음부터는 쉽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초보분들이 빠르게 적응을 할 수 있도록 몇 가지 노하우를 정리해 봤습니다. 

 

◼︎ 예초기 깔끔하게 잘 돌리는 노하우

◇ 손잡이 부분 옆구리에 바짝 붙이기

예초작업하는-사람
예초작업

 예초기를 처음 돌리는 분들이 가장 크게 실수하는 부분이 손잡이 부분을 옆구리에서 멀리하고 벌초작업을 하는 것 입니다.이렇게 하게 되면 20분도 넘기지 못해 어깨가 결리고 팔에 힘이 빠지는 현상이 발생됩니다.

 

 예초기 손잡이를 옆구리에 바짝 붙이고 작업을하면 1시간 이상을 벌초해도 크게 힘들지 않고 풀을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자세도 안정적으로 되기 때문에 밸런스가 좋아져 오랫동안 작업할 수 있게 됩니다.

 

 

◇ 날과 지면 수평 유지하기

예초기-날과-지면
예초기-날

 처음 벌초작업을 하시는 분들을 보면 날과 지면의 수평이 잘 유지되지 않아 땅이 파여 잔디가 상하는 문제가 발생됩니다. 의식적으로 땅과 날의 수평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끔 지속적으로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키포인트는 앞서 기술한 예초기 손잡이를 옆구리에 붙이는 것입니다.

 

◇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깎기

예초기로-잔디를-깍는모습
예초기-날-잔디

 풀이 높게 자라 대강 속아낼 때는 날을 좌우로 왔다 갔다 하면서 작업을 해도 크게 상관은 없지만 잔디를 짧고 깔끔하게 작업을 하려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깎아주는 게 좋습니다.

 

 날이 회전하는 방향과 맞춰서 해주면 잔디가 정밀하게 깍이고 보통은 오른쪽에서 왼쪽 방향이 맞습니다. 좌우로 흔들면 작업 속도는 빠를 수 있지만 잔디가 들쑥날쑥하게 잘려나가 보기가 싫어질 수 있습니다.

 

◇ 10시, 12시 방향 날을 활용하기

예초기-금속날
예초기-금소날

 가장 확실하게 풀을 정밀하게 깎을 수 있는 날 부분이 10시 ~ 12시 쪽의 부분입니다.(오른손잡이 기준) 좀 더 신경 써서 깎아야 하는 묘 부분은 해당 날 위치 부분을 중점적으로 활용하여 깔끔하게 벌초를 할 수 있습니다.

 

 경사가 있거나 굴곡이 있는 부분은 수평을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10시 ~ 12시 부분 날을 활용하여 작업을 쉽게 하고 마무리를 보기 좋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 날회전 rpm 올리기

예초기-회전속도조절-밸브

 벌초작업을 하다 보면 어느 시점에서 날의 회전속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로 경사로 부분, 풀이 많이 자란 부분 등에서 예초기 날회전 rpm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럴 때 손잡이 가운데 부분의 밸브를 좀 더 개방하면 잔디를 좀더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날회전 속도가 떨어지면 풀이 듬성듬성 깎여 보기가 싫어지며 작업 속도도 떨어지게 됩니다.

 

◼︎ 예초기 사용 시 주의사항

  • 날주변에 돌 튐 방지 가드가 있기는 하지만 작업을 하다 보면 돌이 심하게 튀기 때문에 보안경, 정강이가드 등을 착용하고 작업합니다.
  • 경사로가 있는 부분을 작업할 때는 넘어짐 사고가 발생되지 않게끔 주의를 합니다.
  • 1시간 정도 예초 작업을 하면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10분 정도 휴식을 취합니다.
  • 산에 있는 벌집을 건드리지 않도록 주변을 잘 살피며 작업을 합니다.
  • 예초기 시동을 걸 때 날회전 밸브를 약간만 열어놔야 합니다. 날회전 밸브를 과도하게 열어놓고 시동을 걸면 날이 땅을 파이게 하면서 사방으로 움직여 위험한 상황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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