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CC 뇌 영역 기능 역할 및 강화에 도움되는 습관
인간은 어렵고 고된 상황에 직면했지만 그것을 해낼 수 있는 끈기, 지구력, 진취력 등을 가지고 있습니다. aMCC 뇌 영역이라는 부분이 존재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인데요 사람마다의 영역차이가 있고 개발을 통해서 aMCC 기능을 활성화시킬 수 있습니다. aMCC 뇌 영역 의미와 역할 그리고 기능 개선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aMCC 뇌 영역 이란?
Anterior Midcingulate Cortex 의 약자로 aMCC를 쓰고 있으며 뇌 영역 중 하나로 주로 어떤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자 할 때 집중력, 인내력, 의지력 등을 담당하게 됩니다. 유전적인 영향을 받는 경향이 있어 개인마다 aMCC 영역의 크기 차이가 생기며 후천적으로 기능이 발달되거나 반대로 오히려 퇴화되는 특징도 갖고 있습니다.
최근 스마트폰, PC 등의 사용량이 극명하게 많아지기 시작하면서 숏폼 컨텐츠 소비량이 늘어나는 현상이 발생되었고 자극적인 단기 집중력만 사용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것은 aMCC 영역을 줄어들게 만드는 치명적인 원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연령대를 불문하고 무언가에 몰입을 하고 진취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능력이 떨어지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 aMCC 역할과 기능
<충동성을 막아준다>
어떤 이벤트, 자극요소에 대해 쉽게 빠지는 경향이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aMCC 영역이 상대적으로 작거나 기능이 떨어져 있기 때문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 해당 영역이 넓어지면 일시적으로 찾아오는 충동적인 요소에 대한 내성이 두터워지게 됩니다.
<꾸준함을 유지해준다>
요즘 유행처럼 들리는 말이 있는데 '꾸준함도 재능이다'라는 문구입니다. 어떤 목표, 프로젝트 등을 향해 일관적으로 꾸준하게 묵묵히 자기 할 일을 하는 것도 aMCC 영역에 포함이 됩니다. 중간에 다른 길로 빠지지 않고 목표를 향해 우직하게 걸어 나가는 것에 큰 영향을 준다고 보면 됩니다.
<끈기, 자신감을 상승시킨다>
충동성을 막고 꾸준함을 유지하게 되면 그것이 실패든 성공이든 유의미한 결과물이 나오게 됩니다. 이럴 때 사람은 자신감이 생겨나면서 어떤 일에 대한 끈기가 더욱 고취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이야기해 긍정적인 사이클이 계속적으로 돌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게 된다는 뜻이 됩니다.
◼︎ aMCC 기능 향상에 도움 되는 습관
설명을 하기 앞서 기본적인 전제가 있습니다. 최근 사람들이 집중력이 떨어지고 도파민 분비를 위한 숏폼 콘텐츠에 빠져 있는것을 볼수 있습니다.aMCC 기능을 회복시키고 강화하기 위해서는 이런한 충동적이고 일시적 만족을 추구하는 짧은 컨텐츠 소비를 멈춰야 한다는 것입니다.
<독서>
대표적으로 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독서 활동이 있습니다. 길게 책을 읽어야 하는 부담감을 가질 필요 없이 최소 20분간 다른 일로 빠지지 않고 오로시 책 잃기 행동만 실천에 옮기는 것입니다. 일주일 정도만 꾸준하게 독서 습관만 들여도 확연하게 달라지는 성취감, 집중력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운동>
러닝, 헬스, 수영, 등산 등의 스포츠를 일정시간 계속하게 되면 마음에 안정이 오면서 집중력이 오르며 아이디어가 샘솟듯이 떠오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신체 근육을 사용하는 활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aMCC 영역이 활성화되고 강화가 되는 현상이 있기 때문입니다. 유산소 운동, 근력 운동 등의 종목에 상관이 없이 모든 운동 활동에 적용이 됩니다.
<명상>
듣기만 해도 몸이 근질거리고 답답함을 느끼는 분들이 분명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뇌에 휴식을 주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찾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명상이고 처음부터 그리 긴 시간을 할애할 필요도 없습니다. 하루 10분 정도 명상을 하는 것부터 시작을 하고 점차적으로 시간을 늘려가는 방법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명상을 10분 정도 해내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고 자신의 마인드를 성장시켜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명상을 통해 aMCC 영역(인내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다수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