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과목 합격률 및 독학 하는방법

 부동산의 거래가 다시금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별도의 응시자격이 없고 어느 정도의 기본 부동산 지식만 있다면 충분히 독학도 가능하기 때문에 누구나 도전을 할 수가 있습니다. 공인중개사 과목, 합격률과 독학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썸네일

 

◼︎ 공인중개사 응시자격

 별도의 응시자격은 없으며 다음과 같은 조건만 충족하면 됩니다.

• 공인중개사업법 제4조 3에 따라 시험부정행위를 처분받은 날로부터 시험시행일 전일까지 5년이 경과되지 않은 경우 자격 불가
•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소 후 3년이 경과되지 않은 경우 자격 불가

 

◼︎ 공인중개사 과목

 

<제1차 1교시 과목>

 과목당 40문항이 출제되며 5지 선택형 총 100분의 시간이 부여됩니다.(09:30 ~ 11:10)

• 부동산학 개론(부동산 감정평가론 포함)
• 민법 및 민사틀별법 중 부동산중개에 관련되는 규정

<제2차 1교시 과목>

 과목당 40문항, 5지 선택형, 100분 시험시간 부여가 됩니다.(13:00 ~ 14:40)

•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령 및 중개실무
• 부동산공법 중 부동산중개에 관련되는 규정

<제2차 2교시 과목>

 40문항이 출제되며 5지선택형, 50분의 시험시간이 부여됩니다.(15:30 ~ 16:20)

• 부동산공시에 관한 법령(부동산 등기법,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및 부동산 관련 세법

과목

 

◼︎ 공인중개사 합격률

 

<1차>

 최근 5년 치의 자료를 살펴보면 평균적으로 20% 내외의 합격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자격증 취득 합격률에서 보이는 변동성은 없고 안정적인 수치를 유지하고 있어 내실 있게 준비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시험환경이라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2차>

 마찬가지로 5년치의 합격률을 보면 20% ~ 30% 대의 변동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2018년 21%의 합격률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고 2019년은 36.6%로 가장 높은 합격률 기록을 보여주었습니다. 가장 최근 2022년의 합격률은 31.6%로 나쁘지 않은 기록입니다.

 

합격률표

 

공인중개사 시험정보 공식사이트

 

◼︎ 공인중개사 독학방법

 

 만약 부동산 중개업에 관한 법률을 어느 정도 익숙하게 접한 분들 또는 관련학과를 졸업한 분들이라면 독학으로 충분히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전공 또는 기본지식이 없어도 물론 독학은 가능하지만 개념을 이해하는 과정이 들어가기 때문에 시간적인 추가는 불가피할 것입니다.

 

 시중에 판매량이 높은 공인중개사 시험 서적을 구입하는 것이 좋은데 여러 개 출판사의 문제집을 구매하는 것보다는 한 가지를 선택하여 파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문제집 서론에 나와있는 개념이론을 자주 살펴보고 10년 치의 기출문제를 꾸준하게 푸는 것이 핵심입니다. 공인중개사 시험은 과년도 문제(이전 문제)에서 출제가 되는 비중이 높기 때문에 많은 문제를 접해볼수록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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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모르거나 이해가 안 되는 문제도 여러 번 비슷한 기출문제를 풀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고 개념이 잡히는 순간이 찾아오게 됩니다. 때문에 과년도 문제를 얼마나 많이 자주 접하느냐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대략 10년 치의 기출문제를 적어도 3번 ~ 4번 정도는 돌려 풀어봐야 탄탄한 개념이 생기면서 시험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독학으로 준비하는 기간은 적어도 1년은 잡는 것이 좋고 이것도 정말 열정을 다해 집중했을 때의 기간이라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념이 잡히고 다양한 문제에 익숙해지는 순간까지 최소한의 시간으로 준비 기간을 너무 짧게 잡으면 오히려 조급함 때문에 제대로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지 못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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