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매트 작동 원리 장점 단점 및 전자파 발생 여부

 전자파의 위험에서 어느 정도 자유로운 큰 장점을 가지고 있고 난방의 효과도 뛰어나 활용이 많이 되고 있는 온수매트를 사용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어떤 원리로 온수매트가 작동이 되는지 쉽게 알아보고 더불어 장점과 단점에 대하여 정리했습니다.

 

온수매트

◼︎ 온수매트 작동원리 

 제품을 구입하면 별도의 본체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는것을 볼 수 있는데 이곳이 바로 물을 데워 주는 발열판이 내장되어 있는 곳입니다. 채워진 물을 전기의 힘으로 데운 후 작은 순환모터의 가동으로 온수를 매트 쪽으로 보내게 됩니다. 매트에는 격자 모양으로 작은 물라인이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이곳을 통해 온수가 공급되고 난방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순환되는 물이 시간이 지나 식게 되면 다시 본제의 발열판에 의해 가열이 되고 난방의 온도가 유지는 방식이 적용됩니다. 세팅된 온도만큼 가열이 되기 때문에 과열을 방지할 수 있고 전기세의 부담감 또한 줄일 수가 있습니다

 

◼︎ 온수매트 장점

<전자파 부담 감소>

 전기장판의 경우 매트에 열선이 깔려있어 직접적으로 전자파의 노출 위험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온수매트의 경우는 열선 대신 매트에 물라인이 들어가 있고 데워진 온수를 순환시키는 방식입니다. 물론 온수매트 본체에 발연판이 있어 전자파로부터 완전하게 자유로울 수 없지만 전기장판에 비해 최대 80% 이상 전자파의 노출을 막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적은 전력사용량>

 최근에는 물의 온도를 올려주는 발열판의 전력소모량 효율이 상당히 개선이 되어 전기를 덜 소모하는 장점이 있고, 물을 순환시켜 주는 모터의 사이즈도 경량화되어 전력사용량이 크게 부담이 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전기장판과 비교해도 전기료 부과액 차이가 크지 않기에 점점 더 선호를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일정한 온도 유지>

 온수매트의 온도를 적절하게 세팅한 이후 자고 일어나면 개운한감을 크게 느낄 수가 있는데 물론 전자파의 영향이 적은 것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바닥매트의 온도 변화가 적게끔 균일하게 유지가 된다는 점에 있습니다. 전기장판과는 다르게 온도의 깊이가 다르기 때문에 근육의 피로해소에 도움이 되고 혈액순환을 좋게 만들어주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높은 내구성>

 매트에 있는 물라인이 누출되지 않게끔만 관리를 잘해준다면 오랫동안 고장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온수매트입니다. 전기장판의 경우 매트 열선 중 어느 하나의 라인이 끊기면 수리가 어려워 버려야 하는 상황이 생기지만 온수매트의 경우 매트 물라인 누출이 거의 일어나지 않고 만약 물샘 증상이 발생된다고 하더라도 A/S가 가능하게 됩니다.

 

온수매트-물라인

◼︎ 온수매트 단점

<순환 모터 소음 발생>

 요즘에는 모터가 경량화되고 소음의 정도를 최소화시켜 크게 거슬리지 않는 수준을 유지하지만 민감한 분들은 조용한 상황에서 모터가 돌아가고, 물이 순환되는 소리가 신경 쓰일 수 있습니다. 또한 브랜드 가치가 떨어지는 저렴한 제품의 경우 모터 소리가 과도하게 클 수 있음으로 사전에 충분하게 알아보고 직접 시운전도 해보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누수 문제 존재>

 온수매트를 3년 이상 사용하게 되면 매트 물라인 고무재질이 경화되는 문제로 찢어짐 현상이 발생되고 그로 인해 온수가 누출될 수 있습니다. 인지하기 어려울 정도로 처음에는 미세하게 물이 새기 때문에 바로 알아차리기는 어렵고 침대시트가 젖는 수준까지 가거나 몸에서 축축함이 느껴지는 정도까지 되어야 물라인 누출을 인식하게 됩니다.

 

<물 보충의 불편함>

 2일 ~ 3일에 한 번씩 물통에 물을 보충해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물탱크 용량이 큰 것은 3일 ~ 4일까지 가기도 하지만 반대로 용량이 적은 제품은 하루면 물 부족 알람이 뜨기도 합니다. 전기장판에 비해 관리를 꾸준히 해줘야 한다는 것이 아마도 최대의 단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품의 가격>

 온수매트에는 펌프, 발열판, 물라인 등의 부자재등이 들어가고 물 누출을 막기 위해 좀 더 견고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어 전기장판에 비하여 가격이 약 20 ~30% 높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같은 사이즈의 전기자판이 20만 원이라면 온수매트는 그보다 높은 25만 원 ~ 30만 원 정도를 예상해야 합니다.

 

온수매트 전기장판 전기세 누진세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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