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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지인분들 또는 가족분들이 안타까운 이유로 장례를 치르게 되는 일이 있습니다. 이럴 때 찾아가 함께 있어주는 것도 큰 위로가 되지만 부조금으로써 마음을 전하는 부분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부모님, 친구, 할머니 등의 관계에 따라 부조금 액수가 달라질 수 있는데 얼마나 하면 마음을 전하는데 부족함이 없을지 알아보겠습니다.
◼︎ 부조금 적정 금액 얼마일까
몰론 사람대 사람으로써 마음을 전할 때 돈의 액수가 중요한 것은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생활에 필요한 정해진 금액은 있기 때문에 큰 액수의 부조금을 하기에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통상적으로 주변에서 많이 하는 금액 위주로 정리를 했고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 친한 친구 사이 또는 지인
- 부모님: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20만원 이상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보통은 10만 원 ~ 20만 원 정도가 적당합니다. 각별한 친구사이라면 금액에 구애를 받지 않고 마음을 전할 수도 있습니다.
- 형제: 비슷한 또래의 형제분 장례가 많은편은 아니지만 부모님과 같은 부조금을 내는 게 일반적인 것 같습니다.(10만 원 ~ 20만 원)
- 조부모님: 외할머니 또는 친할머니 일 경우 친한 친구 사이라면 보통 조문을 하고 10만 원 정도 부의금을 내는게 보통인것 같습니다.친한 친구사이 이지만 직접 방문을 못하는 경우에 5만원 정도의 성의표시(계좌)를 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 아는 친구 또는 지인
- 부모님, 형제: 가끔 연락을 하는 정도의 아는 친구 또는 지인 사이라면 보통 10만원 정도가 적당한 것 같습니다. 내가 함께 마음을 전하면 그 친구분 또는 지인분도 나중에 같이 마음을 전해주기 때문에 크게 고민할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조부모님: 그렇게 친한 친구, 지인 사이가 아니라면 조부모님께 부조금을 하지 않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힘든 시간인 만큼 누구든 힘을 보태준다면 고마움을 크게 느낄 것입니다.
◇ 친한 직장동료 사이
- 부모님, 형제: 친구사이 와는 또 다르게 직장동료는 매일같이 만나고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신경을 써서 마음을 전하는 게 좋은것 같습니다.가까운 부모님, 형제 분이 상을 당했을때 부조금으로 보통 10만원 ~ 20만원 사이를 가장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 조부모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조부모님도 가까운 사이라고 생각이 되기 때문에 조문을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부의금을 하게 된다면 보통 5만 원 ~ 10만 원 정도를 많이 하는 것 같고 친분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 장모님, 장인어른: 조부모님과 비슷한 정도로 부조금을 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많은 것 같습니다.(5만 원 ~ 10만 원)
◇ 아는 직장동료 사이
- 부모님, 형제: 친하지는 않지만 그대로 얼굴을 보는 직장동료이기 때문에 조문을 하는 것이 맞고 10만 원 정도가 적당한 것 같습니다.
- 조부모님, 장인어른, 장모님: 업무적으로 자주 마주치지 않고 그냥 아는 직장동료 사이라면 별도로 부조를 하지 않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힘든 시간 함께 해주는 사람을 기억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챙기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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