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까지 난방이 잘 되던 8년 된 대성 셀틱 보일러가 문제가 생겼습니다. 온수는 잘 나오는데 각방 난방에 안 되는 현상이 발생된 것입니다. 대성 셀틱 고객센터에 전화를 하여 A/S 기사님 배정을 받았고 전화통화를 해보고 결국 삼방밸브 교체를 하게 되었습니다.
◼︎ 대성 보일러 난방 고장증상
저같은 경우 온수를 틀면 보일러가 돌아가는 소리가 웅~ 들리면서 바로 뜨거운 물이 잘 나왔지만 거실, 각방의 바닥 난방은 전혀 안 되는 문제가 발생되었습니다. A/S 기사분이 난방 온도를 최대로 올려 40℃로 세팅해 보고 20분 정도 기다려 보라고 했지만 마찬가지로 바닥 난방이 안되었습니다.
◼︎ 고장원인 (삼방밸브)
A/S 접수를하고 다음날 보일러 기사분이 방문을 해주셨고 점검을 통해 '삼방밸브' 고장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삼방밸브는 뜨겁게 데워진 물의 방향 흐름을 바꾸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 고장이 발생되면 온수는 잘 나오는데 난방이 안되다거나 반대로 난방이 잘되는 온수가 안 나오는 현상이 발생된다고 합니다.
보통 보일러 사용기간이 7년을 넘어서게 되면 삼방밸브의 고장율이 높아진다고 하고 저희 집은 보일러가 8년이 넘었기 때문에 아무래도 교체주기가 된 듯했습니다.
◼︎ 보일러 삼방밸브 교체비용
워낙 삼방밸브 쪽에 고장이 많이 나다 보면 기사분도 부품을 항상 가지고 다닌다고 하시고 바로 수리를 할 수 있습니다. 교체시간은 대략 30분 내외면 끝나고 총 교체비용은 9만 원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 삼방밸브 부품비 => 6만 원
- 기술료 => 1만 원
- 출장비 => 2만 원
대성 셀틱 고객센터가 아닌 사설 보일러업체를 이용하는 경우 금액이 달라질 수 있으며 삼방밸브 이외 호스등 추가 교체가 이루어지면 2만 원 ~ 3만 원 정도의 금액이 더 추가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 대성 셀틱 보일러 A/S 접수방법
간혹 주변 벽에 붙어있는 사설 보일러 업체에 연락를 하여 수리를 받는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몇 군데 사설업체 문의해 본 결과 대성 셀틱 정식 고객센터 보다 출장비를 더 받는 경향이 있고 부품 교체비용도 명확하게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적어도 과도한 수리비를 지출하지 않고 이후에 발생될 수 있는 교체 부품 A/S를 확실히 받기 위해서는 정식 고객센터를 통한 수리접수를 하는 게 좀 더 유리하다는 생각입니다. 삼방밸브 하나만 교체하면 끝나는 문제를 몇 가지 더 추가하여 비용을 청구받는 분도 주변에 있다고 하니 웬만하면 대성 고객센터를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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