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 연봉/체력검정 과목

 자기 만족도가 가장 높은 직군을 조사했는데 의외로 환경미화원 직업이 높게 나왔다는 결과가 있다. 다른 일과 차별되는 것이 주변을 정리하고 말끔하게 만드는 것은 직관적으로 변화를 볼 수가 있고 그에 따른 일의 보람을 빠르게 느낄 수가 있다는 것이다. 취업난이 점점 심화되면서 최근 환경미화원 직군이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비교적 안정적인 급여와 복지혜택이 있고 건강이 허락된다면 정년까지 보장되니 말이다. 주변을 청결하게 만들어 주시는 환경미화 직군에 대해서 알아보자.

 

 

◉ 환경미화원 취업 경쟁률

환경미화원

 인식이 많이 바뀌면서 좀 더 안정적인 일자리를 추구하는 경우가 늘어 경쟁률은 점차 늘고 있는 추세이다. 최대 58대 1에서 평균 20대 1의 경쟁률을 보여주고 있고 지역마다 차이를 조금씩 보이고 있다. 울산 동구 쪽이 2020년 기준으로 가장 높게 나왔으며 강원도 속초가 상대적으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여 주었다.

 

 대구 달서구(25대 1), 경남 진주시(22대 1) 서울 구로구(20대 1) 등의 수치를 보여주고 있고 년이 거듭할수록 점차적으로 상승하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 환경미화원 연봉

지역마다 어느 정도의 편차가 존재하는데 그 이유는 지차체 별로 예산금액의 변동이 있고 이것은 연봉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구역마다 업무난이도 및 구역 범위가 차이를 보이는 경우도 있어 이것이 급여에 반영되는 사례도 있다. 대략적인 환경미화원 연봉은  세전 3200만 원부터 시작하여 최대 5500만 원까지의 범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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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역시 경우에는 4200만 원 내외의 연봉 수준을 보이고, 지방 중소도시는 3300만 원 내외, 수도권 서울은 5200만 원 내외를 대략적으로 보인다. 마찬가지로 세전 금액이며 부양가족수당, 장려수당, 위험수당 등이 포함된 연봉이다. 부양가족은 3자녀가 있으면 월급여에 10만 원 추가 지급이 되며 그 이상의 자녀가 있을 시는 금액이 늘어나게 된다.

 

 

 

◉ 시험과목

빗자루

 별도의 필기시험은 없으며 체력검정 테스트가 있다.

<체력검정 종목>

- 모래마대를 머리 위로 들고 서있기: 남성 30kg 여성 20kg

- 모래마대를 들고 25m 또는 50m 왕복 달리기: 남성 20kg 여성 13kg

- 윗몸일으키기, 1100m 달리기 코스

 

<최종면접>

체력검정을 진행하고 면접 절차에서는 직업의식, 봉사, 마음가짐, 성실감, 책임감 등을 평가해 체력점수와 합산하여 합격을 결정짓게 되고 높은 점수부터 순차적 선발한다.

 

 

◉ 환경미화원 장점과 고충

미화원

<장점이라 생각되는 점>

 보통은 혼자서 일을 처리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본인이 책임감 있게 직업의식을 가지고 일한다면 큰 스트레스 없이 일을 할 수가 있다. 자기 담당구역을 관리하기 때문에 큰 민원이 없다면 무리한 작업을 거의 없다. 또한 공무원에 준하기 때문에 출근과 퇴근의 시간이 명확하여 생활패턴을 관리하기 수월하다. 급여가 크게 높은 편은 아니나 근무하는 시간이 비교적 짧아 나머시 시간을 본인을 위해 할애할 수가 있다.

 

<고충>

 아무래도 야외에서 청소작업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다. 비가 오면 우비를 입고 청소를 해야 하며 겨울같이 춥고, 여름의 더운 날씨에 견뎌야 하는 고충이 있다. 또한 일부 직업에 대한 색안경을 가진 잘못된 분들이 아직까지 있어 작업 중 힘든 일이 종종 발생할 수가 있다. 급여가 안정적으로 나오는 부분이 있지만 인상에 있어서는 그렇게 크게 기대하기는 어렵다. 그리고 성격의 차이일수가 있지만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것이 어려움으로 찾아오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