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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레저 또는 생계의 목적으로 전동휠을 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전동 키보드와 달리 전동휠(외발휠)은 주행을 하기까지 어느 정도의 연습기간이 필요하고 완전히 습득이 되었을 때 도보, 도로에 나가야 안전하게 즐길 수가 있습니다. 어설프게 배우고 실주행을 하는 경우 돌발상황에 대처를 하지 못해 큰 사고로 이어질 수가 있어 확실한 연습이 필요하겠습니다.
▣ 연습기간 은?
사람마다 운동신경이 다르기 때문에 많은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어느 정도 감각이 있는 분들은 3일 정도만 연습해도 주행이 가능하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은 대략 일주일 이상의 연습기간을 생각하는 게 좋습니다. 아무리 운동신경이 좋지 못해도 꾸준히 연습하면 누구나 안전하게 전동휠을 탈 수 있기 때문에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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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동휠 타는 방법
- 처음 연습을 진행할 때는 시멘트, 아스팔트에서 연습하면 넘어지는 과정 속에서 휠이 망가지거나 부상을 당할 우려가 상당히 크게 됩니다. 아무리 운동신경이 좋더라도 수십 번은 넘어져야 비로소 휠에 올라탈 수가 있습니다.전동휠을 연습하기 좋은 곳은 바닥이 우레탄으로 되어있는 놀이터 또는 트랙이 좋습니다. 넘어지더라도 휠이 망가지지 않고 다칠 일도 적습니다.휠에 올라 주변의 기구(놀이기구, 철봉 등)를 잡고 앞으로 뒤로 휠을 왔다 갔다 하면서 감각을 익힙니다.
- 처음에는 전동휠을 앞으로 나가게 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그 감각을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몸의 경직을 풀고 구부정한 자세가 아닌 꼿꼿하게 편 상태로 무게중심을 살짝 앞으로 만들게끔 기울입니다. 몸을 전체적으로 앞으로 기울이는 게 포인트입니다. 구부정하게 허리만 앞으로 나가면 휠은 절대 앞으로 가지 않습니다.
- 전동휠을 움직이는 감각을 익혔다면 이제 가장 힘들고 중요한 휠에 올라타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포인트 전동휠에 올린 한쪽 발 정강이에 지지를 해서 다른 한 발을 올리는 것입니다. 정강이 지지가 없이 올라타면 그대로 넘어져 버리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과정에서 수십 번 넘어지는 현상이 발생되는데 감각을 익혀가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다시 한번 말하자면 처음 휠에 올린다리 정강이 안쪽을 강하게 지지해서 올라타는 게 핵심입니다.(올라타기 전 휠은 살짝 기울어져 있는 상태겠지요)
- 올라탈 수 있는 감각이 생겼다면 그다음은 바로 앞으로 질주하는 것입니다. 곧바로 주행이 이어지지 않으면 그대로 넘어져 버리기 때문입니다. 몸 전체를 앞으로 기울여 무게 중심을 전방으로 해주는 것입니다. 올라타고 주행으로 바로 이어지는 게 가능하다면 그다음부턴 빠르게 실력이 늘게 될 것입니다.
▣ 전동휠 탈 때 주의사항
- 전동휠의 리밋을 풀고 타는 분도 계시고 속도를 20km 이상을 내며 타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것은 시간을 얻기 위해 목숨을 담보로 다니시는 아주 위험천만한 행위입니다.전동휠은 15km만 넘어서면 돌방상황(돌출물, 사람, 장애물, 차량)등에 거의 대응을 못하게 되어 낙휠(외발휠에서 떨어지는 것)을 할 확률이 높습니다. 하물며 25km 이상의 속도가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휠에서 떨어지는 것은 물론 몸이 멀리 날아가는 사고까지 발생되어 큰 부상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전동휠은 10km 내외로 안전하게 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속도를 꼭 내고 싶다면 전방이 트여있는 요철이 없는 길에서 하느것이 맞습니다.
- 낙휠을 하는 가장 많은 빈도로 도로와 인도 사이를 넘어갈 때 회전반경을 크게 하는 이유를 꼽을 수가 있습니다. 인도의 경계석 높이를 넘어가야 하는데 이과정에서 반경을 크게 돌면 그대로 낙휠 할 수가 있습니다. 포인트는 반경을 크게 하지 말고 좁게 하여 곧바로 방향을 틀어 인도로 올라타는 것입니다. 전동 휠 특성상 바퀴가 하나이기 때문에 이러한 경계석의 높이에 상당히 취약합니다.
- 배터리는 항상 완충을 시켜두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나오는 제품들은 방전이 되었을 때 속도 제어가 되어 멈추지만 오동작을 할 수가 있고 이런 기능이 없는 모델도 존재합니다. 주행 중 배터리 방전이 찾아와 전동 휠 셧다운이 되면 중심을 전혀 잡을 수 없고 그대로 낙휠을 하게 될 것입니다. 배터리 충전량 체크는 자주 해주는 것이 사고를 막는 길이 될 것입니다.
- 주행을 할 때는 항상 미리 전방의 도로 노면 상태를 확인하면서 가야 합니다. 요철, 웅덩이를 무방비 상태로 맞이하게 되면 중심이 흔들리고 방향이 틀려 그대로 몸이 날아갈 수가 있습니다. 주행 중 핸드폰 사용이나 다른 곳을 바라보는 것은 금물입니다.
- 주행 중에는 무릎을 살짝 구부려 타는 것이 완충작용을 하고 안전하게 휠을 탈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다리를 꼿꼿이 피고 타게 되면 충격에 취약하게 되고 요철을 만날 시 중심이 쉽게 흔들려 마찬가지로 낙휠을할 확률이 너무도 높습니다. 자동차로 치면 쇼바 역할을 살짝 구부린 무릎이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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