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발전기 상용전원 비상전원 차이

비상발전기의 스펙을 살펴보면 상용전원과 비상전원이 존재합니다. 출력 계산에 따라 차이를 보이게 되고 근무처마다 적용하는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혼동을 불러올 우려가 있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비상발전기 전원 분류가 이루어지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비상발전기 출력 종류

발전기

<비상전원>

• 설치되어 있는 발전기 엔진으로 최대한 가동해 낼수 있는 최대출력(설계출력)을 말하는 것입니다.
• 한전 전원이 정전되어 있는 동안만 사용이 가능하지만 상황에 따라 부득이하게 24시간 이상 사용도 가능합니다.
• 24시간이 넘는 가동을 할 때는 엔진오일, 냉각수, 필터 종류의 소모품 상태를 잘 체크해야 합니다.
• 상용 출력 × 1.1

※ 최근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도 비상전원 기준으로 적용을 하고 있습니다. 간혹 상용전원이 등록이 되어있어 현장과 한전 등록 용량 차이를 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럴 때는 수정 요청을 할 수가 있어 서류를 통일할 수 있습니다.

 

 

<상용전원>

• 비상전원에서 10% 정도 빠진 출력으로 20% 정도의 부하 변동이 발생될 수 있는 출력을 말합니다.
• 비상출력÷1.1

 

<연속 전원>

• 부하의 변동이 없는 일정한 출력 상태를 말합니다.
• 사용 전원과 혼동해 생각할 우려가 있는데 쉽게 말해 모터같이 일정한 부하 변동이 없는 설비 전원을 공급하는 발전기 출력을 말하는 것입니다.

 

 

 

◼︎ 비상발전기 조작방법에 따른 분류

비상발전기

<디지털 타입>

• 기존의 복잡한 배선을 개선하여 모듈화를 시킨 형태입니다.
• 디지털 컨트롤러를 이용해 발전기의 컨디션을 확인하고 발전기 조작을 할 수 있습니다.
• 발전기의 엔진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발전기 회로에 문제가 생겼을 때 모듈 교체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 발전기 이상시 프로그램 제어로 인해 보호회로 작동이 됩니다.
• 회로 구성이 간단한 장점이 있습니다.

 

 

<아날로그 타입>

• 회로 구성이 주로 릴레이로 되어있어 복잡합니다.
• 디지털 방식과는 다르게 각 파트마다 메타가 설치되어 빠른 발전기 상태 파악이 가능합니다.
• 오동작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발전기 고장 시 부품 교체로 긴급 수리가 될 수 있습니다.

 

 

비상발전기 가동전후 점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