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나도 모르게 실수로 옷감에 커피를 쏟는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특히 흰색 바탕에 옷감에 아메리카노 같은 원두커피를 쏟게 되면 오염이 심하게 일어나 본인도 모르게 당황을 하게 됩니다. 커피자국을 지우는 가장 핵심은 옷재질을 상하게 하지 않고 세탁을 하는 방법입니다. 다양한 실생활 재료를 사용하여 해결을 할 수가 있고 빠르게 대처를 하면 뜨거운 물 하나로도 커피오염을 지울 수가 있습니다.
◎ 옷에 묻은 커피자국 지우는법
<당류 없는 탄산수 활용>
집에서 먹지 않는 탄산수를 활용하여 옷감에 묻어있는 커피 색소를 효과적으로 분리를 할 수가 있습니다. 커피가 묻어있는 옷감 부위 위주로 탄산수가 담겨있는 그릇이나 통에 담가주는 것입니다. 탄산수의 양이 그렇게 넉넉하지 않기 때문에 국소적으로 담가놓는 것이 효과적으로 커피를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기포를 일으키는 탄산성분이 커피분말 입자 흡착력을 옷감에서 약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으며 10분 정도 불린 후 세탁을 진행하면 수월하게 커피자국을 제거할 수가 있습니다.
<베이킹소다 활용>
옷감을 상하게 하지 않고 커피 자국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 바로 베이킹소다를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물(5):베이킹소다(5) 배율로 희석을 하여 충분한양을 통에 담고 커피로 오염이 일어난 옷감을 담가 불려주는 것입니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불려주는 것이 키포인트이며 대략 1시간 정도가 적당합니다. 천재질의 옷감에 들러붙어있는 커피색소입자를 분해하고 흡착력을 약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불린 후 정상적으로 세탁을 하면 말끔하게 커피자국이 없어질 것입니다.
<식초 희석물>
오염된 옷감의 이물질을 제거하는데 식초도 상당히 효과가 좋습니다. 색소가 들어가 있는 식초는 피해야 하며 순수한 식초성분일수록 효과가 더욱 좋습니다. 물(7):식초(3)의 비율로 희석을 하고 커피가 묻은 옷감을 30분 정도 불려주면 색이 연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후에는 중성세제를 이용하여 약한 강도로 세탁을 진행해 주면 옷감의 변형 및 손상 없이 깨끗한 상태 복원이 가능합니다.
<뜨거운 물 활용>
흰옷등에 커피가 쏟아져 오염이 되었을 때 즉시 뜨거운 물에 담글 수 있는 환경이 된다면 별다른 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자국을 없앨 수가 있습니다. 팔팔 끓는 물보다는 약간 온도가 떨어져 있는 70 ~80℃ 물을 활용하는 것이 옷감의 변형을 막을 수가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짧은 시간 뜨거운 물에 커피가 묻을 부위를 불리게 되면 커피색 입자가 쉽게 분리가 되는 경향이 있어 어렵지 않게 얼룰을 지울 수 있습니다. 10분 정도 불려준 후에 비누 등을 활용해 커피오염 부위를 손세탁하면 말끔하게 지울 수가 있습니다.
<주방세제+식초>
커피를 심하게 쏟고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나버려 오염 흡착이 심하게 되어있다면 식초와 주방세제를 혼합해 활용하면 효과적으로 세탁을 할 수가 있습니다. 주방세제(5):식초(5)의 1:1 비율로 섞은 다음 부드러운 칫솔등에 발라 오염된 옷감을 부위를 천천히 문질러 줍니다. 일반 중성세제보다 오염물질 제거가 더욱 효과적으로 되기 때문에 옷감을 상하게 하지 않고 진한 커피자국을 없앨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솔질을 하기 전 옷감을 따뜻한 물로 충분히 불려주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치약 활용>
옷감이 흰색일 때만 사용하는 것이 좋은 게 치약입니다. 표백과 연마의 기능이 탁월하기 때문에 옷감표면에 들러붙이있는 커피미세입자를 떨어트리는데 효과를 보입니다. 방법은 미지근한 물을 담은 통에 약간의 치약을 풀고 손으로 오염부위를 조물조물 손세탁 해주는 것입니다. 특정부위에 오염이 심하다면 그 부위에만 치약을 손으로 소량 발라줘 부드럽게 비벼주는 것입니다. 주의할 점은 색이 있는 옷감은 이염이 일어날 수가 있어 권장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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