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보일러 가스비 줄이는 방법 5가지 꿀팁

 매년 인상이 되는 가스비 때문에 생활비 지출이 늘어가는 부담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원룸의 경우 별도의 월세비용까지 나가기 때문에 가스비 절감에 대한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내부 공간이 작은 원룸 보일러 가스비는 어떻게 신경을 쓰느냐에 따라 가스비 차이가 많이 나게 됩니다.

 

◼︎ 원룸 가스비 줄이는 방법

온도게이지

 일반 아파트, 주택 보다 내부 면적이 작은 특징이 원룸에는 있기 때문에 약간은 다른 방법으로 가스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작은 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가스비 절약이 가능합니다.

 

<외출 시 온도세팅>

 온도세팅을 하게 되면 보일러가 가동되고 실내온도가 오르면 가동을 멈추게 됩니다. 세팅온도까지 도달하게 되면 이후부터는 보일러의 가동은 최소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만약 외출을 할 때는 보일러 온도세팅을 2℃ ~ 3℃ 낮추어 방의 온도를 유지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 좋으며, 보일러 전원을 끄거나 외출 기능은 오히려 이후 보일러의 가동 시간을 크게 늘어나게 만듭니다.

 

 

<샤워 타이밍 조절>

 보일러 난방이 될때 웅~ 하는 소리와 함께 가동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난방이 돌아가고 있을 때 샤워 온수를 사용하면 이미 예열이 되어있는 보일러를 활용하기 때문에 가스비를 절약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가동이 오랫동안 멈춰있는 상태에서 온수를 사용하면 물을 데우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길어지져 가스비 절감에 불리할 수 있습니다.

 

<전기장판, 온수매트 활용>

 한겨울이 되기전 환절기 시즌에는 전기장판의 사용시간을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는 시기에는 보일러가동을 굳이 하지 않더라도 전기장판 또는 온수매트 사용으로 충분하게 커버가 가능합니다. 보일러 가스비 보다 잠깐씩 짧게 사용하는 전기장판 등이 에너지 사용비용이 더 적게 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현관문 문풍지 활용>

 최근에 원룸은 샷시 설비는 잘되어있어 외풍에 대한 방어력은 있지만 중문은 대부분 설치가 되어있지 않아 현관문에서 들어오는 찬바람은 막기가 어렵습니다. 방의 온도를 낮추는 큰 원인으로 현관문 틈새를 생각해 볼 수 있고 간단하게 문풍지를 붙이는 것만으로도 단열효과를 크게 올릴 수가 있습니다. 현관문 하나 붙이는데 3000원 내외의 저렴한 금액으로 문풍지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성비도 정말 좋습니다.

 

<보일러 난방밸브 확인>

 보일러에서 데워진 물을 보내는 호스에 설치되어 있는 밸브가 제대로 열려있는 점검을 해줘야 합니다.난방밸브가 제대로 열려있지 않으면 보일러는 그대로 가동이 되고 그에 비해 난방효과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밸브가 호스배관과 같은 방향으로 개방이 되어있어야 하며, 밸브가 호스 기준으로 수직이 되어 있으면 잠겨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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