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의 규모가 있는 곳 대부분은 공조냉동설비가 들어가고 있고 실내 공기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게 됩니다. 공조냉동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설비를 운용하는 것은 물론 관련 생산업체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다른 자격증에 비해 취득난이도가 있어 희소성이 있고 기술자로서의 인정을 받는 장점이 있습니다.
◼︎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 응시자격
- 관련 학과 2년제 졸업 및 졸업 예정자
- 관련된 업무분야에서 2년 이상의 실무 경력이 있는 경우
- 학점은행제 41학점 이수한 경우
◼︎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 시험과목
<필기>
100점 만점 중 평균 60점 이상이 되어야 하며 과목당 40점이 넘어야 합니다.(한과목 이라도 40점 이하가 나오면 과락으로 탈락이 됩니다.)
- 공기조화설비, 냉동냉장설비, 공조냉동설치운영
- 객관식 4지 택일형으로 진행이 되며 과목당 20문항, 과목당 30분씩 시간이 주어지게 됩니다.
- 필기 수수료: 19400원
<실기>
실기 및 필답형 총 100점 만점 중 평균 60점 이상을 넘어야 합격이 됩니다.
- 공조냉동기계 실무
- 실기, 이론 복합으로 진행이 되며 동관작업(실기)는 2시간 35분 시간이 주어지고 40점 만점입니다. 필답형의 경우 1시간 30분이 진행되고 총 12문제 60점 만점입니다.
- 실기 수수료: 83900원
◼︎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 합격률
<필기 합격률>
다른 자격증에 비해 난이도가 높은 편에 속하는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 필기 과목입니다. 20% 초중반대의 합격률을 보여주는 수치이고 최곤 2022년에는 21.5%로 좀 더 어려워진 측면이 있습니다. 합격률이 낮은 편 이기 때문에 관련학과 졸업생이 아니라면 생각보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과년도 문제 출제비율이 높기 때문에 과거 10년 치의 문제를 3회 ~ 4회 정도 풀어봐야 안정권에 들어올 수 있습니다. 비전공자는 용어자체가 생소할 수 있어 시험준비 기간을 좀 더 넉넉하게 가져가야 합니다.
<실기 합격률>
필기에 비해 높은 합격률을 보여주며 지난 10년의 수치를 살펴보면 50% 중반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2020년 이후부터 60%의 합격률로 이전보다는 난이도가 약간은 쉬워진 모습입니다. 실기는 작업형(동관작업)이 있기 때문에 독학으로는 한계가 있고 보통 학원등록을 하여 시험을 준비하게 됩니다.
◼︎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 전망
인텔리전트빌딩, 대형창고매장, 빌딩, 중화학공업분야 등에 공조냉동 설비는 거의 필수적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설비의 유지관리 및 운용을 해위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 자격증은 필수이며 기술인으로서 인정을 받고 그에 맞는 처우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공조냉동설비의 운용 관리를 넘어 관련설비 생산업체 분야에서 전문기술을 펼칠 수도 있어 다양한 분야에서 자격증 활용이 가능합니다. 근무환경, 경력등에 따라 달라지지만 보통 초봉 3500만 원 이상이 되고 이후 역량에 따라 연봉인상이 안정적으로 되는 편입니다. 앞으로도 건축물의 수와 밀도가 높아지는 추세이기 때문에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 필요성은 더욱 높아질 거라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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