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분식점이 많이 생기게 되면서 밀떡을 사용하는 곳이 이전보다 늘어난 것 같습니다. 쌀떡과는 다르게 식감이 부드럽고 잘 퍼지지 않는 특징이 있어 인기가 높은 것인데 그 외 또 다른 점이 몇 가지가 더 있습니다. 쌀떡, 밀떡의 차이점과 칼로리는 어떻게 다른 지도 알아보겠습니다.
◼︎ 밀떡 특징
주로 떡볶이 재료로 많이 활용이 되고 있고 프랜차이즈 분식점, 밀키트 등에 많습니다. 쌀떡보다 가격이 저렴한 편인 밀떡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양념이 잘 베임>
떡볶이 재료로 대부분 활용이되는 밀떡은 양념을 잘 받아들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같은 고춧가루, 고추장 등을 사용해도 밀떡에 베이는 양이 많아지기 때문에 먹었을 때 맛의 풍미가 깊은 편입니다.
<쫄깃한 식감>
쌀떡에 비해 씹었을 때 쫄깃한 심감이 잘 느껴지는 것이 밀떡입니다. 반죽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지만 대부분 제조공정 배합에 따라 생산이 되기에 평균적으로 쫄깃한 식감을 제공합니다.
<소화의 어려움>
적당한양의 밀떡을 먹었을 때는 소화와 관련하여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많은 양을 한 번에 섭취하게 되면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늦는 현상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조리 후 반투명>
쌀떡의 경우 오랫동안 끓여도 색의 변화가 거의 일어나지 않지만 밀떡은 오랫동안 조리를 하게 되면 약간 반투명의 느낌이 나게 됩니다. 가장 쉽게 밀떡을 알아보는 방법이 되기도 합니다.
◼︎ 쌀떡 특징
과거에는 대부분 떡볶이 재료로써 쌀떡이 활용되었습니다. 밀떡에 비해 속이 든든하고 식감이 고소한 특징이 있습니다.
<쫀득한 식감>
밀떡이 가벼운 쫄깃한 식감이라면 쌀떡은 그와 약간은 다르게 헤비 한 쫀득한 식감입니다. 떡의 밀도가 높기 때문에 무게도 조금 더 나가고 씹히는 느낌의 풍미도 좋은 편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잘 퍼짐>
쌀성분이 수분을 잘 흡수하여 시간이 지나면 불어버리는 현상이 발생됩니다. 불어버린 이후부터는 식감이 떨어지고 잘 퍼져 버리기 때문에 먹기 불편할 수 있습니다.
<색감의 변화가 없음>
오래 끓이면 약간은 반투명 색감으로 변하는 밀떡과는 다르게 쌀떡은 색의 변화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쉽게 밀쌀, 밀떡을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
<소화가 잘됨>
밀떡에 비해 소화가 잘되고 속이 편안한 특징이 있습니다. 쌀떡을 만들 때 첨가물이 거의 들어가지 않는 것 때문에 그런 것인데 과도하게 많이 먹지만 않는다면 소화에 크게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 쌀떡 밀떡 칼로리 영양성분
- 쌀떡(100g)
- 칼로리 230kcal
- 지방 0.5g
- 탄수화물 54g
- 단백질 3g
- 밀떡(100g)
- 칼로리 213kcal
- 지방 1g
- 탄수화물 45g
- 단백질 6g
영양성분표를 보면 가장 눈에 들어오는 것이 단백질량입니다. 쌀떡 3g이고 밀떡은 그 두 배인 6g입니다. 칼로리의 경우는 쌀떡이 약간 더 높고 탄수화물의 양도 약 15% 이상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방은 0.5g 차이로 크게 신경 쓸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속을 든든하게 하기 위해서는 쌀떡이 좀 더 유리한 측면이 있으며, 조금이라도 단백섭취를 더 하고 싶다면 밀떡으로 가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열량을 민감하게 신경 쓰는 분들은 좀 더 낮은 밀떡이 유리해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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