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에어플로우 센서 역할 고장증상 및 교체비용 알아보기

 차량이 효율적으로 출력을 내기 위해서는 엔진 내부 실린더로 유입되는 공기와 연료의 혼합비가 적절하게 유지되어야 합니다. 산소센서 및 질량 공기유량 센서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에어플로우 센서'가 이러한 혼합 역할을 하게 되고 정상적으로 기능을 하지 못할 시 엔진 출력저하, 진동, 소음, 연비저하 등의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에어플로우-센서

◼︎ 에어플로우 센서 역할

 엔진이 폭발, 배기 행정을 하기 위해서는 다야한 센서가 개입되게 되는데 그중 연료의 혼합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이 바로 에어플로우 센서입니다. 엔진 실린더 실로 유입되는 공기통로 부분에 위치하고 있으며 실시간의 공기의 유량을 파악하여 연료 투입량을 결정짓습니다.

 

 

 차량을 가속하거나 출력을 내야하는 상황에서 공기유입량을 증가시키고 그와 비례하여 연료투입량도 적절하게 늘리게 됩니다. 에어플로우 센서는 산소센서, 질량공기 유량센서 2개가 들어가게 되는데 여기서 산소센서는 배출되는 배기가스 농도를 검출하여 공기 투입량을 조절하기도 합니다.

 

 흔히 자동차정기검사를 맡을때 매연배기 불합격을 맞게 되면 산소센서를 점검하게 되는데 그만큼 관여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효과적인 폭발, 배기 과정을 만들어내기 위한 핵심 센서로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불량 발생 시 차량 주행이 어려울 만큼의 문제점을 낳게 됩니다.

 

◼︎ 에어플로우 센서 고장증상

<가속감 떨어짐>

 출력이 필요한 상황에서 엔진 내부로 공기가 너무 적게 유입이 되거나 오버플로우(공기) 현상으로 가속감이 하락하는 문제점이 생기게 됩니다.주행상황에 맞는 공기유입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액셀페달을 충분하게 밟아도 반응이 늦게 오는 현상이 발생됩니다.

 

<엔진 떨림과 부조 현상>

 가속을 하는 상황 또는 차량 정차를 하고있는 상황에서 엔진의 노킹음, 진동이 운전석으로 전달이 되고 심하면 시동이 꺼지는 현상도 발생됩니다. 연료와 공기의 혼합비가 폭발이 제대로 되는 비율이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가 발생되는 것인데 에어플로우 센서를 수리하지 않고 계속적으로 방치를 하면 엔진 전체적인 내구성을 하락시키기도 합니다.

 

 

<연비 하락>

 엔진 실린더로 공급되는 연료+공기의 혼합비가 적절하지 못한 이유로 인해 불완전 연소 횟수가 늘어나게되고 보통은 연비하락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평소보다 20% ~ 30%가량 연비가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바로 체감을 하게 됩니다.

 

<매연 증가>

 산소센서에 문제가 발생되는 경우 매연농도검출이 원활히 이루 지지 않아 산소투입량에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그로 인해 주행 또는 정차 시 발생되는 매연량이 눈에띠게 늘어나는 현상이 발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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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부품

◼︎ 에어플로우 센서 교체비용

 에어플로우 센서에는 크게 산소센서+MAF센서 두 가지가 들어가고 만약 고장증상이 발생되었다면 교체진행을 해야 합니다. 차량의 종류 또는 정비소마다 교체비용이 약간씩 차이가 날 수 있지만 국산 중형차량을 기준으로 센서 부품값은 대략 10만 원 ~ 15만 원 정도하고 공임비를 포함하여 20만 원 안쪽으로 교체가 가능합니다.

 

 해당 센서에 문제가 발생되면 차량의 성능이 크게 떨어지고 연비하락 문제가 발생됨과 동시에 매연량 증가로 인해 자동차정기검사 불합격 결과를 얻을 수 있어 이상발생 시 빠르게 교체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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