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를 오랫동안 사용하거나 배관에 에어가 차있으면 자연스럽게 내부에 녹물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배관에 녹물이 생성되기 시작하면 난방 효율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기 때문제 빼내는 작업을 해주면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귀뚜라미, 대성, 린나이 보일러 배관 녹물 제거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배관 녹물 생기는 이유
최근에는 녹물이 잘 발생되지 않는 플라스틱 파이프를 대부분 사용하지만 과거에는 금속 배관을 적용해 설치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시간이 지남에 따라 부식현상에 의해 녹이 발생되어 순환라인을 막히게 하거나 열효율을 떨어트려 가스 사용량에 비해 난방이 잘 안 되는 문제점을 낳게 됩니다.
그외 배관에 에어가 심하게 차있게 되면 마찬가지로 녹물 발생률이 높아져 보일러의 성능이 저하되는 현상이 발생될 수 있어 주기적으로 녹물 및 에어를 빼내는 작업을 해주면 좋습니다.
◼︎ 보일러 녹물 및 에어 빼는방법
<분배기 위치 찾기>
데워진 물을 보내고 다시 환수받는 분배기는 보통 싱크대 하단 부분 또는 보일러 본체 바로 아래에 있습니다. 여러 개의 배관과 밸브가 한데 모여있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1)
상단 쪽 밸브가 달려있는 곳의 배관은 따뜻하게 데워진 온수 공급라인이고 하단에 있는 배관은 다 사용이 되고 되돌아오는 환수 라인이라고 보면 됩니다. 상단의 공급라인에 손을 대보면 따뜻하거나 뜨거운 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2)
상단 가장 첫 번째 있는 밸브를 열어주고 나머지 밸브는 모두 잠가 줍니다. 배관과 밸브가 일직선이 되면 열어준 것이고 90도 직각으로 꺾여 있으면 닫혀 있는 것입니다.
(3)
그다음 하단의 환수라인 가장자리에 있는 밸브를 열어주면 배출구를 통해 녹물이 나오게 됩니다. 별도의 호스 또는 통을 준비하여 녹물을 받아낼 수 있게끔 합니다. 녹물이 배출되고 깨끗한 물이 나올 때까지 빼내주면 되며 이때 에어도 함께 빠지게 됩니다.
녹물을 다 빼냈다면 순차적으로 그다음 밸브를 열어주고 나머지 밸브를 닫아 똑같이 작업을 반복합니다. 모든 배관의 녹물을 빼내면 보일러 녹물 빼는 작업이 끝나고 순환라인 모두 깨끗한 물로 변경이 된 상태로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작업이 끝나면 처음 상태로 밸브를 열어둬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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