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의 피스톤 동력을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되는 타이밍 벨트는 주기적인 점검이 기본적으로 필요하고 문제가 있을 시 교체가 제때 이루어져야 실린더, 피스톤 등의 부품 파손을 막을 수가 있습니다. 요즘 출시되는 차량 대부분은 체인 형태의 벨트를 적용하고 있어 거의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일부 차종 또는 예전 모델의 경우는 고무벨트 형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 타이밍 벨트 교환주기
자동차의 운행조건에 따라 타이밍 벨트의 수명이 약간은 상이할수가 있습니다. 주로 운행하는 도로가 경사가 심하거나 노면상태가 좋지 못할 때, 짐을 많이 싣고 운행을 할 때, 고속주행을 자주 할 때 등은 벨트의 수명이 빠르게 줄어들 수가 있습니다.
고무벨트를 사용하고 있는 차량이라면 10만km 정도의 주행거리에 도달했을 때 점검을 받아 봐야 합니다. 벨트의 강도에 따라 고강도 고무벨트는 10만km가 훨씬 넘어도 내구성에 문제가 생기지 않지만 일반적인 고무벨트는 교환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기술했듯 최근 출시되는 차량은 대부분 타이밍체인 형태를 적용하고 있어 30만km의 주행거리 까지는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반영구적으로 사용을 할 수가 있습니다. 다만 체인형태의 벨트는 내구성이 상당히 좋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소음의 정도가 커진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만약 차량 엔진부의 소음이 심해지거나 평소 들리지 않던 긁힘소리, 떨림 소리가 있다면 벨트 교체의 시기가 다가왔음을 예상해 볼 수가 있습니다.
◼︎ 타이밍 벨트 수리비용
정비소마다 약간씩의 차이를 보이기는 하지만 20~30만원 내외의 수리비를 예상해 볼 수가 있고 최근에는 부품을 미리 구입하고 공임비만 따로 지불하는 방식으로 저렴하게 교체를 할 수가 있습니다. 공임비는 10 ~ 18만 원 까지 예상을 해볼 수가 있습니다.
차량의 종류와 크기마다 벨트의 수리비가 많게는 10만원까지 차이를 보이고 경차 사이즈로 갈수록 저렴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SUV형식 차량에 고무벨트 적용이 되어있다면 아무래도 수리비는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참고로 타이밍 벨트를 교환할때 비슷한 수명을 가진 소모품을 함께 손보는 경우가 많이 있고 목록을 보자면 서모스텟, 원벨트, 아이들러 등이 있습니다.
◼︎ 타이밍 벨트 제때 교체하지 않는다면?
엔진내부에 있는 피스톤, 실린더 등에 갑자스런 충격을 주기 때문에 파손의 염려가 있습니다. 엔진룸 내부에 문제가 생기면 비용적인 부담이 상당히 커질 수가 있습니다. 타이밍 벨트는 주로 주행 중 끊어지는 사고가 발생되기 때문에 만약 고속으로 이동하고 있다면 안전상에도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벨트 끊어짐 사고로 차량이 멈췄을 때는 더 이상 운행을 하면 엔진의 더 큰 파손을 일으키기 때문에 가까운 정비소로 견인을 하여 수리를 받아야 합니다. 타이밍 벨트의 수명이 다했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는 것은 소음의 크기이고 이것을 알아차리긴 어려울 수 있어 10km라는 주행거리를 미리 염두에 두고 점검을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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