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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시대가 시작되면서 사각지대에 위치하고 있는 노인층이 대폭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서비스에서 통합적인 항목으로 변경된 2022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정책이 생기면서 취약 노년층 분들이 좀 더 개선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끔 되었습니다. 안전지원, 주거개선 연계, 건강지원 등 꼭 필요한 항목이 포괄적으로 들어있기 때문에 신청대상이 된다면 적극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대상
만 65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분들이 포함이 되고 시장•군수•구청장이 필요하다 판단이 될 때 예외적으로 가능합니다.
- 독거노인, 고령부부 등의 가구에서 돌봄이 필요한 경우
- 신체적인 불편함, 정신적인 어려움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경우
단, 지원이 불가한 경우는 아래와 같습니다.
- 노인장기요양 보험 등급자
- 국가보훈처 보훈재가복지서비스를 이용하시는 분
-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을 이용하시는 분
- 가사, 간병 방문지원사업을 이용하시는 분
- 기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는 서비스 중에서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와 유사한 재가서비스를 이용하시는 분
◼︎ 돌봄서비스 지원 혜택
선정이 이루어지면 크게 두 가지 형태로 분류가 되고 다음과 같습니다.
- 중점돌봄군: 월 16시간 이상 40시간 미만의 직접 서비스가 제공이 되며 주기적으로 가사지원 형태의 서비스도 지원이 됩니다.
- 일반돌봄군: 월 16시간 미만의 직접 서비스가 제공되며 가사지원 서비스는 불가입니다.
<지원 혜택 3 분류>
- 직접 서비스: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지원, 안전지원 등을 제공받게 됩니다. 직접 방문을 하거나 전화통화를 이용해 노인분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우울감에 빠지지 않도록 심리적인 상담을 합니다. 청소, 가사지원 등의 서비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연계 서비스: 민간후원을 연계하는 것으로 주거개선 연계, 건강지원 연계, 생활지원 연계 등이 있습니다. 병원을 통한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영양제 및 의료보조기 등을 지원합니다. 또한 식료품 및 식사 배달과 노후된 집안의 장판 벽지 등을 보수하는 항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특화 서비스: 개별 맞춤형 관리, 심리지원 상담, 집단 연계활동 등이 있습니다. 사회적 고립을 막기 위해 심리적인 상담을 중점적으로 하고 우울증을 해소하기 위해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서비스 세부사항>
- 안전지원: 가정에 직접 방문을 하거나 전화를 통해 노인분들의 안부를 확인합니다.
- 사화참여 지원: 지역모임을 독려하고 문화 및 여가 활동 등을 지원합니다.
- 생활교육지원: 건강, 질병의 정보를 제공해 예방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 일상지원: 동행 외출, 식사 또는 청소 등의 관리를 지원합니다.
◼︎ 신청 방법 살펴보기
별도의 신청기간은 없으며 본인 및 대리인 접수가 모두 가능합니다. 가까운 주민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직접 신청을 하수가 있고 대리인 신청 시는 대리인 신분증, 신청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됩니다.
만약 신청자 본인의 거동이 불편하고 대리접수도 어려운 상황에서는 전화, 우편, 팩스 신청도 가능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접수가 완료되면 20일 이내로 심의 절차가 완료되게 되고 서비스가 시작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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