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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실염 이란?
대장에서 직장으로 이어지는 부위에 작은 주머니 같은 형태를 보이는 것이 있는데 이것을 '게실'이라고 부릅니다. 50대 이상의 연령층에서 높은 빈도로 게실 이 보이게 되고 평소에는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원인으로 염증을 일으키게 되면 심한 복통, 설사, 메스꺼움, 구토와 같은 증세를 보이게 됩니다.
❖ 원인
대장과 직장이 연결되는 부위(S자 결장)에 게실 이라는 작은 주머니 같은 것이 생길 수가 있는데 이곳에 염증이 발생되는 원인이 몇 가지 있습니다.
- 사람의 체액을 통해 전염이 되는 거대세포바이러스 CMV에 의해 게실염이 발생될 수가 있습니다.
- 생겨난 게실에 천공이 생길때 염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적정 체중보다 과하게 높은경우 게실염 발병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 대장에 유익한 유산균이 적어지는 경우 해당 증상이 나타날수가 있습니다.
- 운동량이 적고 복부지방이 과하게 많은경우 질환 발병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 흡연 또는 음주에 의한 염증수치가 높아지는 경우 게실염 위험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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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상
- 대표적인 증상으로 복통을 꼽아볼수가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은근하게 발생되기도 하지만 급작스럽게 통증이 심하게 오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 직장과 연결되는 부분의 대장에 염증이 생겨 열이 발생될 수 있고 그에 따른 오한 증상이 동반됩니다.
- 아랫배에 통증이 오면서 경련이 함께 일어날 수 있습니다.
- 음식을 섭취하고 난 후 쉽게 가스가 차올라 복부 팽만감을 자주 느끼게 됩니다.
- 소화능력과 배변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설사 증상을 보일 수가 있습니다.
- 속이 메스꺼운 증상이 지속되면서 식욕이 떨어지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 식사량이 줄어들면서 면역력이 급격하게 낮아질 수가 있습니다.
- 드문 경우로 직장 출혈이 일어날 수가 있습니다.
- 속이 불편한 것을 심하게 느낄 때는 구토 증세가 동반될 수가 있습니다.
❖ 게실염 진단 및 치료법
기본적으로 조영술을 이용한 CT 촬영을 통해 대장에 생겨난 게실의 상태를 검사하게 됩니다. 게실염의 정도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법을 적용하게 되고 배변 기관에 관련된 다른 문제가 없는지도 함께 진단을 합니다.
<치료법>
게실염 증상이 심각하지 않을 때는 병원에서 항생제 처방을 받은 경우 집에서 자가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항생제에 의해 통증은 빠르게 줄어드는 편이며 증세에 따라 일시적인 금식을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자가치료하는 동안 충분한 휴식을 가져야 하면 자극적인 음식, 매운 음식, 짠 음식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증세를 빠르게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통증이 심할 경우는 병원에 입원을 하여 수액 및 약물치료를 병행하게 될 수 있습니다. 게실 천공의 경우 드물게 수술을 고려하는 상황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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