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췌장염 또는 만성 췌장염으로 분류를 할 수가 있고 대부분 병원 치료로 완치를 할 수 있으나 일부 만성 증상에서 완전 회복이 안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소화 체계를 관장하는 장기에 속하기 때문에 복부, 위, 배변 계통에 이상 증세가 동반되고 호르몬 분비 체계도 관여를 하기 때문에 기능이 떨어지면 면역력 저하, 만성피로 등의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 췌장염 증상
<황달 증상>
특별한 통증은 동반되지 않지만 안구가 노란빛을 보이는 현상이 발생될수 있습니다. 철분을 포함하고 있는 특수 백질이 신체에 필요한 초과량 수치를 보이게 되면서 담즙 색소가 이상적으로 많이 분비되는 이유로 그렇습니다. 간의 기능이 떨어져도 황달이 오지만 췌장의 건강이 좋지 못해도 해당 현상이 발생됩니다.
<발열 및 통증>
췌장 자체에 염증 수치가 높아지면서 열이 쉽게 오르고 몸 전체에 통증이 동반됩니다.근육통이 함께 동반이 되기 때문에 일상생활이 어려운 정도까지 갈 수 있습니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서 염증이 잡히기도 하지만 보다 빠른 치료를 위해 항생제 사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복통 증상>
음식을 먹고 난 후 소화가 잘 되지 않으면서 명치 아래 부위 복부 통증이 동반됩니다.간헐적으로 통증이 느껴지다가 염증 수치가 높아지게 되면 참을 수 없는 수준까지 가게 되는 것입니다.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오랫동안 해당 증상이 이어질 수 있어 빠른 병원 검진이 필수입니다.
<구토>
담즙 생성이 필요 이상으로 많이 이루어지면서 속이 불편하고 메스꺼움을 자주 느끼게 됩니다.전체적인 소화기능이 떨어지기도 하고 심하면 구토까지 하게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지방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체중감소 현상>
섭취한 음식물이 제대로 소화가 되면서 췌장에서 분비되는 효소가 있어야 합니다.하지만 제대로 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면 적절한 양의 분비 효소가 구성이 안되기 때문에 영양의 흡수가 원활히 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와 함께 식욕이 감퇴되면서 체중이 급격하게 줄어드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설사 증상>
지방, 단백질 분해 능력이 떨어지게 되면서 육류를 섭취하고 나서 설사 증상이 나타나기 쉽습니다.기름기가 적은 식단 위주로 소량 먹을 때는 문제가 없지만 반대로 과식을 하게 되면 이와 같은 증세가 발현됩니다.
<복부 팽만감>
장내 환경이 나빠지면서 가스 발생이 일어나 복부가 답답함을 느끼고 실제로 부풀어 오르기도 합니다. 췌장과 위는 상관관계가 높기 때문에 조금만 컨디션이 하락해도 이와 같은 불편함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만성적 피로>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피로감을 달고 지내는 경우가 많아지게 됩니다. 호르몬 분비 체계도 무너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쉽게 피로를 풀지 못하고 쌓이게 되는 것입니다. 보통 간 또는 췌장의 기능이 떨어지면 이런 만성적인 기력 저하가 생길 수 있습니다.
<대변 냄새>
췌장의 기능이 하락하면서 지방분해가 제대로 일어나지 않아 대변에 지방질이 그대로 섞여 나오는 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그로 인해 평소보다 심한 냄새가 풍길 수가 있습니다.
◎ 치료방법
- 체중의 감소, 소화불량 등의 문제가 확연하게 있는 경우 췌장효소를 처방을 받게 됩니다.
- 췌장염과 함께 당뇨 증상이 심해질 수 있어 인슐린 처방을 받게 될 수 있습니다.
- 만성적인 증상에는 수술적 요법이 적용이 되는데 췌장 배액술 또는 췌장 젤 제술이 있습니다. 췌장 부위의 50~ 80% 정도 절제를 하는 방법이 있고 췌장 및 십이지장을 동시에 절제해 진행하는 수술법입니다.
- 만약 일부 절제로 개선이 어렵다면 췌장 전 부위의 절제가 요할 수 있습니다.
※ 치료를 받는 기간에는 음주, 흡연, 과식, 지방질이 많은 음식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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