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기분을 좌우하고 면역력, 뼈 건강 등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이 바로 비타민D입니다. 영양제의 형태로 하루 권장량을 채울 수도 있지만 야외에서 받는 햇볕으로도 자체 생성이 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정상적인 수치를 유지할 때는 건강을 유지하는 게 아주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내주지만 부족 증상이 나타나면 여러 가지 신체 밸런스를 망가트려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 비타민D 부족할때 나타나는 증상
1. 우울감
비타민 계열중에서 특히 사람의 기분을 좌우하고 호르몬 체계에 관여를 하는 것이 바로 비타민D입니다. 적정량이 부족하다 보면 무기력해지는 기분이 느껴지면서 기분이 가라앉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제대로 된 숙면을 취하지 못하게 되어 마찬가지로 우울감에 빠지게 합니다.
2. 피로감
잠을 자고나도 쉽게 피로감에 해소되지 않고 하루종일 지속될 수 있습니다. 근육의 기능을 유지하고 향상하는 역할을 비타민D가 수행을 하기 때문입니다. 만성적인 피로감이 느껴진다면 내가 혹시 부족한 영양상태를 유지하고 있진 않은지 의심해봐야 합니다.
3. 당뇨증세
인슐린의 분비를 제어해 혈당수 치를 유지하게 끔 뇌에서는 끊임없이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비타민D가 결핍과면 이러한 신호체계가 둔감해 지거나 무너질수 있어 당수치를 올리는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4. 면역력 하락
잔병이 많아지고 몸이 항상 아픈 것도 해당 결핍의 증세로 볼 수 있습니다. 면역체계를 구성하고 외부로부터의 바이러스 및 세균 침투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 부족 증상으로 이러한 내성이 약해지는 것입니다.
5. 뼈 약화
비타민D는 칼슘이 뼈로 흡수되는 것을 촉진시켜 강도를 유지할 수 있게끔 하는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부족 증상이 이어진다면 제대로 된 칼슘의 흡수율이 하락해 뼈 밀도에 문제를 일으켜 골다공증 및 강도 약화를 초래합니다.
6. 두통 증세
기분을 관장하는 세로토닌의 분비가 떨어지게 되면서 두통 증상이 함께 동반되기도 합니다. 전에 없던 두통이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지속이 되고 있다면 비타민D의 부족을 고려해야 합니다. 영양제의 형태도 좋지만 낮시간 야외에 나가 햇볕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7. 잇몸 약화
결핍이 생기고 가장 먼저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양치질을 할 때 피가 나는 잇몸상태입니다. 잇몸은 우리 몸의 구성하는 피부조직 중 가장 약한 편에 속하기 때문에 빠르게 이상현상이 발생되는 것입니다. 피부조직의 결합도가 약화되면서 괴사가 일어나기도 하며 작은 자극에도 상처가 쉽게 일어나게 됩니다.
8. 식은땀 증상
전체적인 신체의 면역력이 하락하고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가 이어지다 보면 나도 모르게 몸에서 식은땀이 자주 흐르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잠들기 전, 후 이러한 식은땀 증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비타민D 하루 권장
우리나라 사람을 기준으로 성인 하루 비타민D 권장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성인 1,000IU
- 임산부 2,000IU
- 어린이 200 ~ 400IU
사실 비타민D 영양제의 하루 권장량을 규정짓기는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하루 야외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분들은 영양제의 양을 줄여도 괜찮습니다. 또한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비타민D의 양을 늘릴 필요가 있어 양영제 1,000IU를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혈액검사를 통해 정확한 나의 충분도를 체크할 수가 있습니다. 혈중농도 정상치 범위는 40ng/ml ~ 60ng/ml 정도이고 이보다 부족할 시는 비타민D를 챙기는데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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