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의 플레이스타일도 점점 변화를 하고 있는 시점에서 공을 얼마나 그린에 가깝게 보내느냐 하는 비거리가 강조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골프를 즐기는 필드의 크기도 과거보다 더욱 커지게 되었고 결국 비거리가 충분하게 나와줘야 유리한 포지션에서 플레이를 할 수가 있게 됩니다. 비거리를 짧은 시간 늘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 비거리 중요성
공을 그린을 향해 멀리보내면 보낼수록 손쉽게 퍼팅을 유도해 낼 수가 있고 어프로치샷 또한 유리한 위치에서 진행을 할 수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비거리가 충분하게 나오면 이후 플레이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이 상당히 적어지고 그것은 결국 자신감으로 표출되게 됩니다. 골프 플레이는 자신감으로 시작해 자신감으로 끝난 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의 심리 싸움입니다. 상대방이 먼저 충분한 비거리로 그린방향을 향해 공을 보낸다면 이미 그때부터 분위기가 넘어오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정확한 티샷, 퍼팅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본인이 원하는 위치, 거리에 먼저 보낼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이후의 플레이를 구상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공략을 해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비거리는 트레이닝을 통해 충분히 늘려나갈 수가 있으며 기본을 바탕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골프 비거리 늘리는 방법
기본적으로 근력이 밑바탕 되어야 하는것은 사실이지만 무엇보다 공을 타격할 때 힘 포인트를 집중시킬 수 있는 유연성이 중요합니다. 스윙의 기본자세가 정확하게 잡혀있고 심리적인 압박감을 떨쳐낸 상태라면 비거리를 늘릴 준비는 어느 정도 끝난 것입니다.
<스쿼트>
골프는 하체의 밸런스 상당히 중요하고 그에 따라 비거리 차이가 극명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스윙할 때 얼마나 무게중심을 임팩트 있게 이동시키느냐에 따라 거리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중심을 단단하게 잡을 수 있게끔 기본적으로 하체 스쿼트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지면을 안정적으로 밟고 스윙을 때 전신이동을 빠르고 견고하게 만들 수 있는 기본 바탕은 바로 하체근육입니다.
비거리가 유독 잘 나오는 분들의 하체를 보면 대부분 탄탄하고 근육이 잡혀있는 모습을 볼수있습니다.체형, 유연성, 운동신경 등에 의해 기본적인 비거리가 처음부터 잘나오는 분들도 물론 있지만 결국 한계가 있는 것입니다. 하체근육을 키우기 위해 가장 좋은 하체운동은 바로 스쿼트이고 중량을 사용한다면 더욱 좋습니다. 하체 허벅지, 둔근의 자극을 골고루 만들어내 근육발달을 빠르게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종목이 바로 스쿼트 입니다.
중량사용해 스쿼트를 하지못하는 상황이라면 맨몸 스쿼트도 충분한 하체강화 효과를 내게됩니다.하루 6세트 이상 자신이 채울수 있는 갯수만큼 맨몸 스쿼트를 진행하면 되고 효과는 상상이상으로 나오게 될 것입니다. 중량 없이 진행하는 방법으로도 충분한 하체 전반적인 근육의 자극을 만들어내고 밸런스를 좋게 만들 수 있습니다.
<꾸준한 스트레칭>
전체적으로 몸이 경직되어 있고 유연성이 떨어져 있다면 아무리 근력이 좋고 자세가 괜찮아도 비거리가 절대 나오지 않습니다. 여러 가지 스포츠 종목 중 유연성을 크게 요하는 것이 바로 골프입니다. 유연성이 좋아야 스윙을 할 때 회전반경이 자연스럽게 커지고 공을 타격하는 그 순간의 포인트에 힘을 집중시킬 수가 있습니다. 근력+유연성 이 두 가지가 합쳐졌을 때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될 것입니다.
모든 스포츠는 기본을 무시하면 안 되고 그것을 향상시킬수 있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유연성이 바로 그것 중 하나인 것입니다. 전신 스트레칭을 하루 2번 정도 해주는 것이 좋으며 간단하게 진행하는 것이 아닌 집중을 해 근육과 인대의 신장성을 최대로 개선을 시킨다는 마음가짐으로 해야 합니다. 한 부위 스트레칭을 할 때마다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여 유연성을 점점 개선시키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등근육 강화>
상체를 회전시켜 공을 멀리 보내는 골프 스포츠는 야구, 테스트 등과 비슷한 메커니즘을 갖고 있습니다. 타격감을 높이고 비거리를 크게 상승시키기 위해서는 등근육이 강화되어 있는 것이 유리합니다. 상체 회전을 통한 순간적인 타격을 좋게 만들기 위해서는 탄탄한 하체와 강인한 등에서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하체근육+등근육+유연성 이 삼박자가 잘 어우러지게 되면 비거리가 당연히 잘 나올 수밖에 없는 신체 여건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등근육을 강화시키 위해서 가장 간단한 방법은 푸시업(팔 굽혀 펴기)으로 본인 체력에 맞는 개수를 설정하여 꾸준하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풀업(턱걸이)이 가능하다면 가장 좋은 등근육 강화수단이 될 수가 있고 빠르게 근력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헬스장을 다니고 있는 분들이라면 렛풀다운, 시티드 로우, 바벨 로우, 덤벨 로우 등의 등근육 운동을 진행하면 상당히 좋습니다.
❖ 비거리 늘리기 위한 마인드 컨트롤
체력, 유연성, 컨트롤능력이 충분하게 갖춰져 있다 하더라도 자신감이 떨어져 있는 상태라면 비거리가 절대 나올 수가 없습니다. 심리적인 압박감이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상태라면 몸이 경직되고 자세가 무너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반대로 신체적 능력은 상대적으로 덜하고 자신감이 충만하다면 플레이기록이 오히려 더 잘 나오는 사례가 너무도 많습니다.
비거리를 크게 늘리기 위해서는 '자신감'이 장착되어 있어야 합니다. 나의 골프 능력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마인트 컨트롤을 통해 자신감을 갖고 시원하게 스윙을 하는 것입니다. 당장의 비거리가 나오지 않더라도 지금 계속 발전하고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위축되면 안 될 것입니다. 공이 시원하게 뻗어나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주변의 사람들 시선을 신경 쓰지 말고 나만의 에너지를 발산하면 됩니다. 골프는 결론적으로 즐겁게 즐기기 위해 존재하는 스포츠라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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