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골프에 입문하게 되면 고민하게 되는 것이 바로 골프채의 선택입니다. 브랜드에 따라 가격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자칫 과소비로 이어질 수 있어 나에게 맞는 골프채를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많은 지출을 하지 않고 초급 수준에서 골프채를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기본 골프채 구성
골프를 처음 입문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우드, 유틸리티, 아이언, 웨지 퍼터 이렇게 구성이 되어야 할것 입니다.여기서 우드는 번호별로 구입을 하게 되는데 1번, 3번, 5번이고 숫자가 적을수록 채가 길어지고 멀리 보낼 수 있게끔 설계가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유틸리티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우드 보다는 비거리가 적게 나오지만 아이언과 비교해서는 거리가 멀리 나갈 수 있는 탄성과 구조로 만들어졌습니다.하이브리드 라고도 부르며 우드 및 아이언의 장점을 고루 갖추고 있어 사용의 편리성이 높습니다.
◼︎ 초보자 골프채 브랜드 종류
자동차, 시계등과 비슷하게 골프채도 명품급에 속하는 제품이 있고 가성비를 중요시 생각하는 채도 있습니다.초보자의 경우는 골프를 배워나가는 단계이기 때문에 고가의 골프채를 구입해도 100%의 성능을 발휘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최대한 저렴하면서 가성비가 좋은 제품으로 구입해 중급자 이상 실력으로 향상되었을 때 그다음 브랜드로 넘어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초보 분들 사이에서 선호되는 가성비 브랜드로는 미즈노, 캘러웨이, 테일러메이드 정도가 될것입니다.전체적인 퀄리티를 유지하면서 가성비가 좋은 브랜드이기 때문에 구입 후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 내구성도 강한 편 이기 때문에 중급자 이상에서도 계속 사용하는 분들이 꽤나 많이 있습니다.
◼︎ 골프채 고를때 주의사항
브랜드도 중요하지만 나에게 맞는 채 인지 직접 적용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디자인, 기능성이 만에 든다고 하더라도 직접 시타를 해보면 만족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입니다. 브랜드 선택을 했다면 직접 시타를 해봐 내가 편안하게 공이 맞는지를 테스트해봐야 합니다. 또한 샤프트의 강성에 따라 스윙을 하는 감각이 달라지기 때문에 판매하는 전문가와의 상의도 충분히 해봐야 할 것입니다.
사용하는 사람의 헤드스피드에 따라 샤프트 종류를 선택해야 가장 좋아 웬만하면 골프채를 판매하는 분이 필드의 경험이 많으면 좋습니다. 한번 구입을 하면 최소 2년 이상은 사용하기 때문에 처음 선택이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실력이 향상되어 스윙의 폼이 변화되고 힘도 올라가게 되면 그때 다른 골프채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온라인보다는 오프라인 매장
앞서 기술했듯 골프채는 디자인보다는 내 체형에 맞게 선택을 하고 직접 시타를 해봐야 가장 확실하고 정확하게 구입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사용하다 보면 한 번쯤은 골프채의 변형등 문제로 인해 한번쯤 A/S를 받아야 하는 순간이 찾아오는데 사실상 온라인 구입은 해결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오프라인에서 골프채를 구입하면 최소 1년까지는 무상으로 A/S를 해주는 곳이 많이 있기 때문에 오랫동안 안전하게 사용하기가 좋습니다. 약간 더 가격이 나올 수 있지만 내게 맞는 골프채 선정을 하고 이후의 관리까지 편리성을 갖고 있어 오프라인 구입이 초보자 분들에게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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