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바닷물에 빠졌을때 대처방법

 바다를 많이 찾는 계절이 되면서 해수욕을 즐기는 분이 늘고 있습니다. 바다에서 수영을 하면서 추억을 남기기 위해 사진을 찍기 위해 방수팩을 활용하여 목에 거는 경우가 있습니다. 방수가 잘되지 않거나 사진을 찍다가 바닷물에 스마트폰에 빠지게 되면 기기에 문제가 발생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즉시 조치가 필요합니다.

 

바다

◼︎ 스마트폰 바닷물에 취약한 이유

 일반 물과는 다르게 바닷물은 염분의 수치가 상당히 높습니다.스마트폰은 전자기기이며 염도가 높은 물은 전도성을 크게 띠기 때문에 침수가 되면 기판 등에 절연이 파괴되어 손상이 갈 우려가 커지게 됩니다. 스마트폰 내부의 부품들은 각각 분리가 되어있고 절연이 기본적으로 되어있기에 정상적인 작동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소금물의 침투로 인해 부품 간의 간섭이 일어나게 되고 쇼트가 되는 등의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 것입니다.

 

◼︎ 바닷물에 빠진 후 조치사항

<스마트폰 전원 OFF>

 바닷물에 스마트폰을 빠뜨린 이후에 가장 먼저 행해야 될 것은 전원을 끄는 것입니다. 소금물에 의해 내부 기판 부품들이 절연이 파괴되어 손상이 갈 확률이 아주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전원을 OFF 시켜 손상의 여지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닷물에 핸드폰을 빠트리고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는지 화면을 켜고 조작하는 행동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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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 분리>

 스마트폰의 유심칩, 메모리카드 등을 되도록 빠르게 분리해 주는 것이 데이터 손상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 야외에 있어 쉽지 않겠지만 여건이 된다면 분리를 하여 파손범위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갤럭시 노트와 같이 펜이 있는 모델이라면 펜까지 분리를 미리 하는 것이 세척 및 건조에 도움이 됩니다.

 

<흐르는 물 세척>

 바닷물에 빠진 후의 스마트폰을 만져보면 끈적임을 느낄 수가 있는데 소금성분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수돗물이 나오는 장소로 이동을 하여 외부를 간단하게 세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스마트폰 방수기능이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는 경우에 세척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충전단자, 이어폰단자 등은 웬만하면 직접 물을 뿌리지 말고 전체적을 헹궈 주는 느낌으로 씻습니다.

 

<바람 건조>

 바로 A/S센터에 갈 수 있는 형편이 되지 못하다면 물로 씻어낸 스마트폰에 선풍기 또는 드라이기 찬바람을 이용해 건조를 시켜줘야 합니다. 스마트폰의 방향을 간간히 바꾸어 주면서 구석구석 건조가 빠르게 되도록 합니다. 단, 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을 이용해 급하게 건조하려다 스마트폰 변형 및 기판에 무리를 줄 수가 있어 찬바람 또는 미지근한 바람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충전은 하지 말기>

 외관적으로 완전하게 건조가 된 것 같아도 기판에 소금기가 남아 절연이 파괴되었을 수 있기 때문에 충전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전기가 들어가게 되면 다른 부품까지 전류가 흘러 파손의 범위가 커질 수 있습니다.

 

<A/S 센터 방문>

 건조를 완전하게 했다면 전원을 다 시켜 사용하기보다는 우선 서비스센터에 방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기의 상태와 파손범위를 확실하게 파악을 하고 심각한 고장을 막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로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급하게 전화를 받을 일이 있을 때는 완전히 건조가 된 것을 확인하고 전원을 켜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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