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제습기 장점 단점 및 사용시 주의사항 정리

 요즘은 에어컨과 함께 여름철 필수품이 된 전자제품이 있습니다.눅눅하고 습한 집안 환경을 보송하고 쾌적하게 만들어 주는 제습기 입니다.습기를 빨아들이는 능력이 상당히 뛰어나 20분 만에도 주변이 건조되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하지만 그에 못지않은 단점이 있는데 바로 전기세가 생각보다 많이 나온다는 점 입니다.

 

❖ 제습기 장점

제습기-표시창

- 빠른 제습능력

 에어컨에도 별도의 제습기능이 있지만 전용의 제습기를 사용하면 훨씬 빠른 물기제거 효과를 볼수가 있습니다.제습기에 설치되어있는 열교환기 자체가 제습에 특화가 되어있기 때문인데 습도가 70% 이상의 환경에서도 빠르면 20~30분 안에 공기를 쾌적하게 건조시킬 수가 있습니다.습도가 높은 실내에 제습기를 1시간만 가동시켜도 물통의 물이 꽤나 많이 차는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 탁월한 빨래건조 능력

 최근 나오는 제습기에는 별도의 빨래집중건조 기능이 들어가 있습니다.실내공간에 물기에 젖은 빨랫감이 있으면 제습기능이 더욱 활성화가 되어 빠르게 건조를 시켜주는 능력이 뛰어납니다.선풍기건조 혹은 에어컨건조에 배해서 건조를 시키는 능력이 비교도 되지 않을만큼 빠른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공간의 제약이 없음

 에어컨 같은경우 거실이나 설치된 방에서만 제습기능을 돌려 빨래등을 건조시킬수가 있지만 사이즈가 작고 이동이 가능한 제습기는 전천후 건조기의 능력을 발휘합니다.옷방 뿐만 아니라 신발장, 다용도실, 세탁실, 창고 등에 거치를 시켜 손쉽게 가동시켜 곰팡이, 냄새 등이 유발되지 않도록 해줍니다.

 

- 집중건조 기능

 최근 출시되는 제습기에는 넓은 공간을 전체적으로 제습시켜 주는 기능뿐만 아니라 집중건조 기능이 대부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신발을 보관하는곳, 유독 습기발생이 심한곳, 옷장 등에 호스를 연결하여 정말 빠르게 건조를 시켜줄수가 있습니다.

 

- 집안 냄새제거

 실내의 습도가 높은 상태로 장기간 유지가 되면 불괘한 냄새가 유발되기가 쉽습니다.실내습도를 50%~55% 정도 유지해 주는것 만으로도 위생적이고 실내 냄새를 유발시키지 않는 환경을 만들수가 있습니다.하루에 제습기를 3~4시간 정도 돌리는것 만으로도 확실히 달리진 집안 공기 냄새를 체감할수 있습니다.

 

 

❖ 제습기 단점

제습기

- 높은 전기세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15L ~ 20L 제습기의 소비전력은 300W ~ 400W 수준이 됩니다.만약 하루 5시간 정도 제습기를 가동시킨다고 하면 하루 전력소비량은 대략 2kWh가 되고 한달로 계산하면 60kWh 정도가 될것입니다.보통 3~4인 가정 한달 전기세가 300kWh 수준인것을 생각하면 결코 적은 수치가 아닐것 입니다.

 

- 사람이 없을때 가동

 제습기는 사람이 있는 방에서 가동을 시키면 기관지에 좋기않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빠른 제습으로인해 들여마셔지는 공기의 환경이 너무 건조해지기 때문에 기침 유발 및 바이러스침투에 취약해 지기 때문입니다.제습기를 가동시킬때는 그 공간에 사람이 있어서는 안될것 입니다.

 

- 잦은 물통 비우기

 제습기는 이동식 형태로 되어있기 때문에 에어컨처럼 별도의 물라인을 뺄수가 없습니다.자체적으로 있는 물통을 수시로 비워줘야 하는 불편함이 분명있습니다.그렇기에 물통의 사이즈가 넉넉한것이 사용하기에 편리하다고 볼수있습니다.일반적으로 사용하는 15L ~ 20L 정도가 물통 비우는 횟수도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 제습기 소음

 제습기의 열과환기가 가동될때 웅~하는 소음, 진동이 생각보다 큰편 입니다.아무리 그 수치를 줄여 나오는 최신모델도 약간은 거슬리는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될것같습니다.에어컨처럼 실외기가 별도로 분리되어 있지않고 열과환기, 콤프레셔 등이 일체형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어쩔수없는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올바른 제습기 용량 선택방법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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