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식 에어컨 장점 단점 및 소비전력 전기세 정리

스탠드 혹은 벽걸이 에어컨은 장소가 고정이 되고 이동이 어렵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보완하는 제품이 이동식 에어컨인데 적용 장소가 비교적 자유롭고 누구나 셀프로 설치를 할 수가 있어 여름철 인기가 높습니다. 이동이 가능한 냉풍기 보다 냉방능력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뛰어난 이동식 에어컨 장점과 단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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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식 에어컨 소비전력

 가정집에서 많이 사용하는 스탠드 에어컨의 경우 2000W내외의 소비전력을 보여주고 6평형대 벽걸이 에어컨은 700~800W 소비전력을 보여줍니다. 그에 비해 이동식 에어컨(일반적인 사이즈)의 경우 1000W~1200W로 벽걸이 에어컨보다는 약간 더 높은 수치를 보여줍니다.

 

 하루 5시간정도 이동식 에어컨을 가동한다 쳤을 때 한 달 소비전력을 계산해 보면, 하루 전력량 1000W * 5시간 = 5 kWh 가되고 한 달 전력량 5 kWh * 30일 = 150 kWh 수준이 될 것입니다. 여기서 세팅온도가 되면 실외기가 꺼지는 것을 감안하면 대략 100 kWh 초반대가 될 것 같습니다.

 

 

◼︎ 이동식 에어컨 장점

 <준수한 냉방능력>

 이동식 에어컨은 내부에 실외기가 들어가는 일체형 타입이기 때문에 일반 에어컨과 마찬가지로 냉매를 활용하여 냉방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때문에 냉풍기 보다 훨씬더 강력한 냉방능력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실외기의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일반적인 스탠드 에어컨보다는 냉방 능력이 살짝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어떤 공간이든 설치가능>

 에어컨을 어느 공간에 설치하고 싶은데 실외기배관을 빼지 못하는 환경 때문에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동식 에어컨은 호스를 연결하여 창옆으로 뜨거워진 열기만 배출만 하면 되기에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창을 살짝 열고 프레임을 대고 호스를 연결하면 작업이 끝나는 구조이기에 설치의 용이점을 갖고 있습니다.

 

 

<넓은 공간 중앙 냉방>

 이동식 에어컨의 열기배출 호스만 길게 빼준다면 넓은공간 중앙에 두어 빠르게 냉방을 시킬 수가 있습니다. 공간의 중앙에 이동식 에어컨을 두어 서큘레이터를 활용해 공기를 순환시켜 주면 실내공기는 보다 더 빠르게 낮출 수 있습니다.

 

<철거 용이>

 고정이 되어있는 에어컨은 이사를 할 때 별도로 철거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반면 이동식 에어컨은 창에 설치된 프레임만 간단하게 해체하면 끝나기 때문에 이사 등의 문제로 이동을 시킬 수 상당히 수월합니다.

 

이동식-에어컨

 

◼︎ 이동식 에어컨 단점

<넓은 공간 냉방능력 미흡>

 이동식 에어컨은 공간의 이동을 용이하게 만들기 위해 콤팩트한 사이즈로 나오게 되고 실외기의 크기가 보통은 작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넓은 거실등에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넓은 공간의 온도가 잘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기기가 계속가동되는 현상이 발생되고 스탠드 에어컨보다 오히려 전기세가 많이 나오는 현상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좋지 못한 에너지효율>

 이동식 에어컨은 인버터 모터가 보통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내부에 설치된 실외기의 회전속도를 제어하지 못합니다. 정속형으로 돌아가는 특징이 있어 인버터 형식의 스탠드, 벽걸이, EHP 제품보다는 소비전력대비 전기세가 많이 나오는 단점이 있습니다.

 

<창이 있어야 설치 가능>

 이동식 이기는 하지만 열기를 외부로 내뿜을 수 있는 창이 있어야 기본적으로 설치가 가능합니다. 냉매순환 과정에서 발생되는 열기 배출이 제대로 일어나야 냉방이 정상적으로 됩니다. 대신 벽에 구멍을 뚫는 코어작업은 별로도 하지 않아도 되는 이점은 있습니다.

 

<소음>

 실외기, 실내기 일체형 타입이라서 일반적인 에어컨보다는 소음이 조금 있는 편입니다. 처음 가동을 할 때 웅~하는 가동음이 5분~10분 정도 유지가 될 수 있어 소음에 예민한 분들은 참고를 하여 구입해야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면 익숙해지기 때문에 그리 큰 걸림돌은 되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에어컨 전기세 줄이는 방법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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