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붕어 종류 및 키우는 방법 꿀팁 7가지

 금붕어는 다른 어종에 비해서 키우기가 까다롭지 않고 특히 모양, 색이 다양해서 내가 원하는 종류를 쉽게 고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키우기 수월하다고 해서 준비 없이 금붕어를 구입하면 낭패를 볼 수 있으니 정리 내용을 참고하여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 금붕어 종류

1. 슈분킨

슈분킨

  외형적인 모습은 주황색, 은색, 검은색이 섞여 있고 머리가 뾰족한 편이며 꼬리가 큰 특징이 있습니다. 무리를 지어 생활하는 습성이 있어 다른 어종과 섞여서 키우는데는 무리가 있습니다.

 

2. 코메트 금붕어

코메트

 전체적으로 주황색 빛을 보이며 둥근 타원형의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무리를 지어 다니는 품종이기 때문에 개체수가 많을수록 적응을 잘합니다.

 

 

 

3. 류킨 금붕어

류킨

 빨간색에 가까운 무늬를 지니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몸이 뚱뚱한 편입니다. 다소 둔해 보이는 몸에 비해 날렵하고 사회성도 있습니다.

 

4. 팬테일 금붕어

팬테일

 주황색 및 빨간색이 어우러져 있고 지느러미가 상당히 길어 화려한 외모를 자랑합니다. 외형과 다르게 약간의 공격성을 지니고 있고 척박한 환경에서도 적응을 잘하는 편입니다.

 

◼︎ 금붕어 키우는 방법

 

<성향 맞는 종류선택>

 수조에 1가지 종만 넣어 키우는 것이 가장 좋지만 혹시 여러 종을 섞게 되는 경우라면 충분한 상의를 통하여 성향이 맞는 종을 선택해야 합니다. 공격성을 보이는 종류가 있고 먹이를 먹는 양이 확연하게 다르면 함께 키우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온도 유지하기>

 금붕어가 가장 좋아하는 온도는 보통 22℃ 내외가 되며 ±8도 오차에서도 건강하게 잘 자라는 특성이 있습니다. 겨울 같은 경우 실내 기온이 크게 떨어질 때 온도 관리를 위해 히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내 난방을 잘한다면 별도의 히터는 필요가 없습니다.

 

어항

 

<수조선택>

 금붕어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넉넉한 사이즈의 수조가 되도록 좋습니다. 금붕어 개수에 비해 수조가 너무 작게 되면 오염도 빠르게 되고 산소농도 또한 떨어지기 때문에 병에 쉽게 걸릴 수 있습니다. 여건이 된다며 최대한 여유 있는 수조를 준비하여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과기 설치>

 필수적으로 여과기를 설치해 줘야 합니다. 금붕어는 식성이 좋고 배설을 자주 하기 때문에 물의 오염이 빠르게 될 수 있어 여과기를 통해 항상 쾌적한 상태로 유지해 줘야 합니다. 여과기가 없거나 퀄리티가 떨어지게 되면 금붕어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어 쉽게 병에 걸리거나 아플 수 있습니다.

 

<먹이>

 보통 시중에 판매되는 알맹이형 먹이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그 외 잘게 잘린 건조식품 등도 잘 먹습니다. 하루 2회 정도 먹이를 주는 것이 수조 물의 오염을 덜 시키고 금붕어의 건강을 좋게 유지할수가 있습니다.한번 먹이를 줄때는 2분 ~ 3분 정도 금붕어가 먹을수 있는 양을 주는것이 적당하고 그 이상을 주게되면 수조 물 오염이 빠르게 찾아올 수 있고 금붕어 건강에도 좋지 못하게 됩니다.

 

 

<수조 물갈이>

 여과기가 설치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주기적으로 수조의 물을 갈아 주는것이 좋습니다. 금붕어의 수에 따라 주기는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어항에 이끼 같은 것이 생기기 시작하면 물을 갈아주어야 할 타이밍입니다. 물을 너무 오랫동안 갈아주지 않으면 쉽게 금붕어가 쉽게 질병에 걸리고 전염까지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장식품 선택>

 처음 금붕어를 키울 때 실수하는 부분이 과도한 장식품을 수조에 넣는다는 것입니다. 금붕어는 자유롭게 헤엄을 치고 시야가 탁 트인 것을 좋아기 때문에 장식품이 여기저기 막고 있으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적당한 수준에서 장식을 하고 최대한 공간을 확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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