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성능이 우수한 위닉스 건조기를 사용하다 보면 예기치 않게 다양한 문제점이 발견됩니다. 대부분 중대한 고장이 아닌 이상 간단한 점검 보수로 해결이 가능합니다. 위닉스 건조기 고장증상 상황별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위닉스 고장증상 해결방법
* 건조기 소음이 큰 경우
- 건조기의 필터청소가 불량할 경우 갑자기 소음이 커질 수 있습니다. 일주일에 최소한 한 번쯤은 건조기 필터를 청소해 주는 것이 내구성을 유지하고 소음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 옷감에 이물질등이 있는 경우에 건조기 마찰 소음이 커질 수가 있습니다.
- 윙윙~슥슥~ 하는 소음은 드럼이 회전 또는 팬이 들어가는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 건조가 잘 안 되는 경우
위닉스 건조기의 건조강도를 세팅할 수 있고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하면 됩니다.
- <표준> 버튼과 <스피드> 버튼을 3초 이상 동시에 누릅니다.
- 1단계 ~ 3단계 건조강도를 조절할 수가 있고 단계가 높을수록 건조정도가 강해집니다.
- 1단계(L: -0), 2단계(L: -1), 3단계(L: -2)
* 건조시간이 너무 길어지는 경우
평소보다 옷감이 건조되는 시간이 길어지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 최대 건조량을 초과한 경우입니다. 건조시간이 길어지고 제품에 무리를 쉽게 줄 수 있습니다.
- 옷감이 충분하게 탈수가 안 된 경우입니다.
- 건조기의 필터가 옷감보풀 이물질로 막혀있는 있는 경우에는 건조시간이 질어지게 됩니다.
- 겨울철 건조기가 추운 공간에 있게 되면 건조시간이 평소보다 길어지게 됩니다.
* 옷감에서 곰팡이 냄새가 나는 경우
- 덜 탈수된 옷감을 그대로 건조하는 경우 퀴퀴한 냄새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 건조기를 항상 닫아두지 말고 가끔씩 문을 개방하여 내부를 건조해줘야 합니다.
- 필터에 이물질이 생겨있는 경우에도 옷감에 냄새를 유발합니다.
* 옷감이 줄어드는 경우
건조기를 사용하면 면재질의 옷감이 크게 줄어들 때가 있습니다. 면재질의 옷감을 최초 건조기에 돌릴 때는 저온건조 기능(55℃ 이하)을 사용하여 옷감 축소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 건조기 드럼 변색
이염이 있는 옷감을 건조하는 경우 건조기 내부 드럼의 변색이 일어날 수 있는데 다른 옷감에 다시 묻어나지는 않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해도 됩니다. 다만 드럼의 변색은 원래대로 되돌리기는 어렵습니다
* 건조기 콘덴서 점검 표시등 들어오는 경우
위닉스 건조기를 오랫동안 사용하다 보면 콘덴서 점검등이 들어올 수 있는데 다음과 같이 처리를 할 수 있습니다.
-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건조기 하단의 커버를 열어 줍니다.
- 잠금레버를 돌려 열교환기 커버를 꺼내어 브러쉬로 청소를 진행합니다.(내부 열교화기까지 청소)
- 먼지의 정도가 심할 경우 청소기를 활용합니다.
- 청소를 완료한 후 열교환기 커버를 재결합 합니다.
* EHO 알람 뜨는 경우
전력의 사용량이 많을 경우 뜨는 알람으로 건조기 사용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건조기의 고장이 아닌 전력사용량이 높아진 것을 알려주는 기능이라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옷감에 보풀이 많이 남는 경우
- 1차적으로 보풀필터의 청소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경우 건조 후 옷감에 보풀이 많이 남게 됩니다. 필터청소를 주기적으로 진행해 줘야 문제가 해결됩니다.
- 옷감 주머니등에 휴지, 이물질이 들어있는 경우 다른 옷까지 보풀이 심하게 일어나게 됩니다. 건조기 사용 전 세탁물 주머니 이물질 상태를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 옷감이 고르게 건조 안될 때
옷감의 두께가 크게 차이 날 때 상대적으로 덜 건조가 되는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주머니를 빼지 않은 상태로 건조기를 돌리게 되면 옷감 내부까지 완전하게 건조가 안될 수 있습니다.
* 건조기 동작이 안될 때
- 건조기의 전원코드가 정상적으로 꼽혀있는지 확인합니다.(손으로 코드를 눌러봅니다)
- 건조기와 연결된 콘센트의 전원차단기가 떨어지진 않았는지 확인합니다. 보통 현관입구 신발장 등에 차단기함이 있고 '전열'이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 건조기의 물통이 꽉 찬 경우 작동이 안 될 수 있습니다.
- 건조가 진행되던 도중 문을 열게 되면 가동이 멈추게 되고 재가동시 '시작' 버튼을 다시 눌러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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