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가스 살충제 용기 버리는 방법 및 구멍 뚫기

고철류에 해당이 되는 부탄가스 용기를 버릴 때 어떻게 처리를 해야 하는지 고민되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냥 버리면 폭발을 하는 건 아닌지 고민이 되어 쉽게 배출을 못하는 분들이 있는데 구멍을 뚫고 안전하게 배출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부탄가스 사용기한 및 폐기

 고기를 굽거나 장작을 피울때 사용하는 부탄가스는 별도의 보관기간이 존재하고 3년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이 기한이 지나게 되면 부탄가스의 효율이 크게 떨어지게 되고 압이 올라가기 때문에 폭발의 위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용기 외분에 녹이 슬어있거나 보관을 너무 오래 했다면 폐기를 하여 분리배출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부탄가스 버리는 방법

 

 부탄가스를 버릴때는 용기 안에 가스가 차있던 없던 일단은 구멍을 뚫고 완전하게 제거를 하고 배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멍을 뚫지 않고 버리게 되면 외부충격, 온도상승 등의 이유로인해 분명 폭발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부탄가스 용기에 가스가 차있거나 보관기간이 3년이 넘었다면 용기를 뒤접어 입구를 바닥에 눌러 완전히 소진을 시켜줍니다. 이후 용기에 구멍을 내주면 되는데 송곳, 니퍼, 부탄가스 펀칭기 등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송곳으로 구멍을 낼 때는 상대적으로 약한 옆 부분에 구멍을 내고 니퍼를 이용할 때는 부탄가스 하단 가장자리를 꽉 잡아 위로 올려주면 자연스럽게 구멍이 뚫리게 됩니다.

 

 구멍을 낸후 그대로 버리기보다는 용기를 뒤집어 와전하게 가스를 소진시켜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분리배출을 할 때는 고철류 쪽으로 버리면 됩니다.

 

 

◼︎ 살충제 용기 버리는법

 부탄가스보다는 폭발위험이 적기는 하지만 용기내부에 잔류가스가 남아 있어 마찬가지로 구멍을 뚫어주면 좋습니다. 하지만 용기마다 외부 두께가 있는 것이 있어 무리하게 구멍을 뚫으려고 하다가 다치는 경우가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살충제의 경우 전용펀칭기가 있으면 구멍을 뚫고 없을 때는 끝까지 소진을 잘 시켜 준다음 커버플라스틱을 제거하고 고철류에 분리배출을 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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