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사이드브레이크 제동력 저하 고장 원인 및 수리비용

 주기적으로 받게 되는 자동차정기검사 항목 중 사이드브레이크 성능 테스트가 있습니다. 최소한의 제동력 이하의 수치가 나오게 되면 불합격 판정이 나오게 되고 수리 후 재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 사이드브레이크 고장원인을 알아보고 수리비용은 어떻게 되는지 정리를 했습니다.

 

사이드브레이크

◼︎ 사이드브레이크 제동력 저하 고장원인

 자동차정기검사를 받을때 권고되는 제동력 20% 수치 이하가 나오게 되면 점검을 받으라는 판정이 나오게 되고 이후 정비소를 통해 수리를 받아야 합니다. 사이드브레이크 제동력 떨어지거나 작동이 아예 불능이 되는 고장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이드브레이크 풀지않고 주행>

 고장을 일으키는 가장큰 원인으로 사이드브레이크를 풀지 않고 그대로 주행을 하는 경우입니다. 출발 후 이내 사이드브레이크를 해제하면 큰 문제가 없지만 장시간 주행을 하게 되면 케이블 및 제동을 걸어주는 부분이 약화되어 제성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됩니다. 해당 실수를 자주 하게 되면 빠른 기간 안에 사이드브레이이크에 고장이 발생됩니다.

 

 

<케이블 느슨함>

 사이드브레이크와 연결이 되어있는 케이블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장력이 약해져 느슨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보통 사이드브레이크를 채울 때 '드르륵'하는 소리가 나면서 채워지게 되는데 케이블 느슨함 문제가 발생되면 이 드르륵 하는 소리가 작아지거나 소리 나는 횟수가 줄어들게 됩니다.

 

<케이블 끊어짐>

 장력이 느슨해지면 약하게나마 제동이 걸리기는 하지만 케이블이 끊어지게되면 전혀 차량을 잡아주지 못해 무용지물이 됩니다. 케이블 끊어짐이 발생되면 사이드를 채울 때 뭔가 저항이 걸리는 느낌이 나지 않고 드르륵 하는 소리도 발생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주차

◼︎ 사이드브레이크 고장시 문제점

 차량을 주차하고 기어를 P위치에 두고 사이드브레이크를 채우지 않는다면 기어 이격이 생겨 차량이 앞뒤로 움직임이 생기는 현상이 발생됩니다. 특히 경사도가 있는 노면에 주차를 하는 경우 해당 흔들림 증상이 더욱 심한데 기어미션의 내구성을 떨어트리고 견고하게 차량을 잡아주지 못하기 때문에 주차의 안정감도 떨어지게 됩니다.

 

 사이드브레이크 고장이 발생되거나 제동력이 저하되면 자동차미션 계통에 좋지못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문제가 인식될 때는 빠르게 정비를 받아 고장증상을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자동차 사이드브레이크 수리비용

 대부분 사이드브레이크 성능이 저하되거나 작동이 불능상태로 되는것은 케이블의 끊어짐 또는 장력 느슨함 문제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차량에 들어가는 케이블은 3가닥이고 부품값은 개당 3만 원 내외 정도가 됩니다. 일반적으로 3개를 세트로 교체하기 때문에 부품값은 대략 9만 원 여기에 공임비용 4만 원 정도를 추가하여 13만 원 정도의 사이드브레이크 수리비용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자동차 미션계통을 지키는 사이드브레이크이고 자동차정기검사 항목에도 들어가는 부분이기 때문에 제동력이 떨어짐을 체감적으로 느낄때는 미루지 말고 빠르게 수리를 받는 것이 안전하고 오랫동안 차량을 사용하는 방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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