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혈당쇼크 발생 원인 초기증상 및 대처방법 알아보기

 혈당 조절능력이 크게 떨어져 있는 분들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 바로 저혈당쇼크입니다. 순간적으로 찾아오는 증상으로 그 자리에서 주저앉거나 정신을 잃는 경우도 있어 아주 위험한 질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혈당쇼크 증상이 찾아왔을 때 어떻게 대처를 하느냐에 따라 뇌손상, 골절 등의 2차적인 피해가 없기 때문에 그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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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혈당쇼크 원인

 혈당 조절능력이 덜어져있는 분들에게서 쉽게 나타나는 저혈당쇼크는 인슐린이 외부적으로 너무 많이 들어오거나, 식사를 장시간동안 거르는 등의 문제로 인해 발생되게 됩니다. 그 외 다양한 원인이 있으며 다음과 같습니다.

 

 

<장시간 공복 시간 유지>

 인슐린 분비 기능이 좋지 못한 상태에서 장시간 음식을 섭취하지 못하면 급격하게 혈당이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됩니다.환자의 상태 및 체질에 따라 위험 공복시간은 달라질 수 있지만 보통 12시간 이상 음식물이 들어오지 못하면 컨디션이 빠르게 떨어지는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잘못된 인슐린 용량>

 혈당을 잡기위해 투여되는 인슐린 치료제 등의 양이 정량을 지키지 못하고 과도하게 많을 경우 매우 빠르게 혈당수치가 떨어지게 되면서 환자가 위험한 상태로 빠지기도 합니다.

 

<강도 높은 신체활동>

 체내 글리코겐의 소비를 빠르게 불러오는 강도 높은 운동 또는 노동을 무리하게 하는 경우 저혈당쇼크가 찾아올 수 있습니다. 혈당 조절능력이 정상인 사람은 땀을 많이 흘리고 피로감을 느끼고 끝내겠지만 저혈당 환자분들에게는 치명적인 상황까지 가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음주 문제>

 과도하게 음주를 하게되면 체내 수분이 빠져나가고 알코올의 분해를 위해 간기능이 떨어지는 현상으로 인해 저혈당 증상이 좀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전날 과음을 하고 다음날 오랜 시간 공복을 유지하게 되면 저혈당쇼크에 빠지는 상황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저혈당쇼크

◼︎ 저혈당쇼크 초기증상

 혈당수치가 70mg/dl 이하로 떨어지게되면 본격적으로 몸에서 이상신호가 발생되고 체감적으로 증상이 발현되기 시작합니다. 신체변화를 통해 저혈당쇼크임을 인지하고 빠른 대처가 뒤따라야 합니다.

• 몸천제의 기운이 순식간에 빠지는것이 체감되며 얼굴에 식은땀이 나기 시작합니다.
• 팔, 다리 등의 근육떨림이 발생되고 제대로 힘을 주기 어려워집니다.
• 혈액순환이 어려워져 손발이 저리는 문제가 발생됩니다.
• 심한 어지럼증이 발생되고 제대로 서있기도 어려워집니다.
• 그 자리에서 주저앉게 되고 다시 일어나기가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 판단력이 흐려지고 심하면 의식을 상실하는 경우도 발생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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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초콜릿

◼︎ 저혈당쇼크 대처방법

 대표적으로 저혈당쇼크가 찾아보면 온몸에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들어 주저앉을 것 같은 현상이 생기며, 식은땀, 어지럼증, 구토 와 같은 증상이 동반됩니다. 이럴 때 저혈당쇼크라는 것을 인식하고 빠르게 응급대처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흡수가 빠른 당질 섭취>
 당뇨가 심하게 있는 분들은 항상 가까운 곳에 섭취가 가능한 단순당 식품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사탕, 초콜릿, 설탕, 주스와 같은 것들이 단당류에 속하고 소화과정 없이 빠르게 흡수되어 바로 혈당을 높이게 됩니다. 단순당 식품을 섭취하여 저혈당쇼크 증상이 어느 정도 가시게 되면 활동을 멈추고 수분섭취를 적절히 하며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포도당 수액 치료>
 저혈당쇼크가 심하게 찾아와 단순당 식품으로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곧바로 병원검진을 통해 상태를 확인하고 포도당 수액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혈당이 잘 안 잡히는 단계로 쇼크로 인해 생명까지 위협을 받을 우려가 있어 주변의 도움 또는 119 신고를 통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탄수화물 섭취>

 어느 정도 버틸 수 있을 정도의 저혈당증상이 찾아왔다면 자신이 장시간동안 음식을 섭취하지 않았는지를 확인하고 소화흡수가 빠른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흰쌀밥, 부드러운 빵, 떡, 과일 등이 있고 한 번에 많은 양을 먹기보다는 조금씩 나누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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