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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톡톡

LDL 콜레스테롤 수치 높아지는 원인 및 낮추는방법

by 콜드스카이 2024.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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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 건강검진을 받게 되면 여러 가지 혈액항목이 있는데 그중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수치를 좋게 바꿀 수 있는 것이 LDL 콜레스테롤입니다.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인식이 되어있지만 적정수치를 유지하면 체내 세포막구성, 호르몬 합성 등의 목적을 잘 수행하게 됩니다. LDL 수치를 어떻게 하면 낮출 수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노란색-물방울안에-써있는-LDL-영어스펠링
LDL

◼︎ LDL 콜레스테롤 높을때 문제점

  HDL 콜레스테롤과 다르게 LDL 콜레스테롤은 단백성분이 낮은 지단백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혈액 속에 적정치 이상이 포함되어 있으면 불순물 침전현상으로 인하여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혈관벽에 상처를 내 염증반응을 일으키게 됩니다. 보통은 총 콜레스테롤 양과 비례하여 높게 나오는 경향이 있고 지지혈증, 동맥경화, 고혈압 등과 같은 성인병을 야기시키는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마른체형 이라고 하더라도 음주, 흡연, 운동부족,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인해 LDL 수치가 높게 나올 수가 있으며 정상적인 범위까지 들어오게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생활습관 개선이 이행되어야 합니다. 단기간에 개선을 시키는 것은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계획을 잡고 식단 및 운동이 함께 병행되어야 합니다.

 

HDL-LDL-표현한-그림
혈관

◼︎ LDL 수치 높아지는 원인

<과체중>
 비만으로 인한 체지방량의 증기는 LDL 수치를 증가 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을 합니다. 내장지방의 양이 많아지게 되면 혈액 속에 포함되어 있는 콜레스테롤 수치도 동반 상승하는 현상이 발생되고 쉽게 떨어지지 않는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과도한 지방섭취>

 식물성 불포화 지방산은 혈액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중화시키고 염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지만 반대로 튀김음식에 많이 들어가는 트랜스지방은 필요이상의 LDL 수치를 상승시키고 혈관의 건강을 떨어트리는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가공식품뿐만 아니라 붉은빛을 보이는 육류에도 포화지방산이 높게 들어있고 콜레스체롤 수치를 높이는데 관여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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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알코올이 체내에 들어오게되면 간에서 해독과정을 거치게 되고 이속에서 발생되는 염증물질이 있습니다. 또한 섭취하는 음식물의 영양분해를 간이 정상적으로 못해내기 때문에 몸속에 불필요하게 쌓이는 지방의 양도 증가하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음주로 인해 상승하게 되고 이것이 심화되면 동맥경화, 고지혈증, 고혈압과 같은 성인병을 불러오게 합니다.

 

<유전적 요인>

 콜레스테롤과 관련된 수치 또는 질환은 유전적 요소가 들어가는 경향이 있습니다.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가족 중 고지혈증 또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이 있다면 나에게도 비슷한 증상이 찾아올 확률이 있다는 것입니다.

 

금주표시와-견과류
금주

◼︎ 콜레스테롤 수치 낮추는 방법

  • 트랜스지방이 다량으로 포함되어 있는 식품(피자, 과자, 치킨 등)의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지방 즉 불포화지방산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는 호두, 아몬드, 땅콩, 브라질너트 등과 같은 견과류를 꾸준하게 먹는 것이 권장됩니다.
  • 체지방량을 감소시키기 위해 포만감을 주고 Gi지수가 낮아 혈당을 올리지 않으며 천천히 흡수가 되는 고구마, 현미, 오트밀, 감자 등과 같은 식품을 밀가루, 흰쌀을 대체하여 섭취하면 좋습니다.
  • 금연을 하여 운동능력을 향상하고 대사질환을 경감시켜 주는 것이 권장됩니다.
  • 금주를 하여 간기능을 회복시키고 체내 쌓이는 지방수치를 줄여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술과 LDL 콜레스테롤 간의 상관관계는 매우 깊기 때문에 되도록 마시지 않는 게 필요합니다.
  • 하루 30분, 일주일에 4회 이상 유산소성운동 및 근력운동을 함께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식이요법 만으로 LDL 콜레스레롤 수치를 잡는 것은 매우 어렵고 기간도 오래 걸리게 됩니다. 한 달 정도만 식단+운동을 함께 병행해 줘도 수치개선에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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