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신부집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남은 음식을 이쁘게 담아 신랑 측 집에 보내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 전통이 이어져 내려오고 있으며 '이바지 음식'이라고 합니다. 딱히 정히진 음식 종류는 없지만 평소 잘 접하지 못하는 것들을 정성스럽게 담아 신랑 쪽 집에 보내게 됩니다.
◼︎ 이바지 음식 준비해야 하나?
요즘은 결혼식장에서 제공하는 뷔페음식을 먹기 때문에 과거처럼 집에서 준비한 음식이 아닐것 입니다.그렇기 때문에 이바지 음식을 생략하는 집도 많이 생겨나고 있고 꼭 해야 하는 절차는 아니라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절차와 예의를 중요시 생각하는 어른들이 아직까지는 계시기 때문에 이바지 음식 준비에 대해 고민을 하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결론은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이바지 음식을 신부측에서 준비해 신랑 측으로 보내면 나쁠 것은 없다입니다. 이바지 음식의 종류보다 정성을 더욱 따지기 때문에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 아주 좋아 필요하다면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이바지 음식 종류
앞서 기술했듯 정해진 이바지 음식의 종류는 없습니다.하지만 결혼식은 상당히 중요한 행사이기 때문에 평소 잘 접하지 못하는 음식 위주로 준비를 해주면 더욱 좋습니다. 과거에는 12가지의 음식으로 준비를 하였지만 최근에는 간소화가 많이 이루어졌기에 3가지 ~ 6가지도 충분합니다.
이바지 음식을 준비할때는 육류, 떡, 해산물, 과자, 마른포 정도로 분류를 해서 준비하면 정성이 좀 더 들어가 보일 수가 있으며 받는 사람 입장에서도 좀 더 고마움을 느낄 것 같습니다. 별도의 이바지 포장 용기를 판매하기 때문에 음식을 싸는데 어려움이 있다면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이바지 음식 준비시기
<결혼식이 마친 당일>
식을 마치고 어른들에게 인사를 갈 일정이 있다면 보통 이바지 음식을 함께 준비해서 방문을 하게 됩니다.
<결혼식 전날>
식을 올리기 전 신랑측 부모님께 인사를 할 때 이바지 음식을 전달해 드리기도 합니다.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날>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양가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는 자리에서도 전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요즘은 여행 중 구입한 기념품과 함께 드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결혼식 전후 편한 날>
사정상 일정이 빠쁜경우라면 어른들에게 일정을 여쭈어봐 가장 편안하게 방문 가능한 날로 잡아 이바지 음식을 전달해 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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