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교환기를 통해 공기 중의 습기를 제거하여 실내 습도를 조절하게 되는 제습기는 생각보다 많은 전력을 소모하고 과도하게 가동시켰을 경우 건강을 해처 바이러스 감기 질환에 노출되게끔 만들 수 있습니다. 때문에 상황에 맞는 적절한 습도 세팅이 중요하며 가동 시간도 어느 정도 절제하는 게 좋습니다.
◼︎ 사람이 있는 곳에서 제습기 틀어도 될까?
보통 우리가 듣는 이야기가 사람이 있는 밀폐된 실내공간에서는 제습기를 틀면 안된다 입니다.왜 이런 말이 나왔냐면 제습기는 에어컨과는 조금 다르게 온풍을 내뿜으면서 공기 중의 습기를 빠르게 제거하여 단시간내 건조한 상태로 만들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건강을 유지하는데 가장 적절한 습도는 약 60% ~ 65% 정도가 되는데 제습기를 밀폐된 공간에서 가동을 시키면 생각빠르게 공기 중의 습기를 빨아들이게 됩니다. 우리 몸이 미처 대처를 하지 못하는 시간 내에 습기게 제거되는 이유로 인해 피부 가려움증, 발진, 감기, 바이러스 질환 노출, 면역력 저하 등의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습니다.
만약 부득이하게 사람이 있는 실내공간에서 제습기를 가동시켜야 하는 상황이라면 습도 세팅치를 60% 이상으로 하고 강도를 약으로 설정한 다음 사용을 하는 게 권장됩니다.
◼︎ 상황에 맞는 제습기 습도 세팅 방법
<빨래 건조>
사람이 없는 실내공간에서 물기가 있는 빨래를 건조 시킬때는 최대한 강하고 짧게 제습기를 가동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습도 세팅을 가장 낮게 하고 풍량을 최대치로 하는 것이 빠르게 물기를 말려 오히려 전기세를 절감하는 방법이 되는 것입니다. 자동모드 또는 빨래건조 모드 등보다 수동세팅을 강하게 하는 게 시간 단축도 되고 여러모로 도움이 됩니다.
<실내 습기를 제거할때>
마찬가지로 사람이 없고 방안의 습기를 제거하여 곰팡이등의 생성을 막으려고 제습기를 가동시키는 경우에는 제습기를 자동모드 또는 습도 50%, 바람강도 중 정도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벽지내부, 장판 또는 마루 내부까지의 습기를 제대로 건조하기 위해서는 짧은 시간 습기 제거를 하는 것보다 어느 정도 시간을 두고 여유 있게 건조를 시키는 게 맞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있는 실내공간>
원래는 밀폐된 실내공간에 사람이 있을 때는 제습기를 되도록 가동하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부득이하게 사람이 있는 상태에서 제습기를 가동할 때는 사람과 최대한 멀리 제습기를 위치시키고 습도는 60% 내외 바람세기는 약으로 세팅을 하는 게 좋습니다. 최대한 천천히 습도는 낮춰 사람 건강을 해치지 않게끔 하기 위함입니다.
◼︎ 가장 쾌적함을 느끼는 습도
온도뿐만 아니라 공기 중 습도가 얼마나 포함되어 있느냐에 따라 사람이 느끼는 쾌적함의 정도를 달라지게 됩니다. 온도가 15℃ ~ 20℃ 부근에서는 65% ~ 70% 정도의 습도가 가장 안정적이 쾌적함을 느끼게 됩니다. 21℃ ~ 25℃ 정도의 온도에서는 60% 내외의 습도가 이상적이고, 25℃ ~ 에서는 50% ~ 55% 습도에서 불쾌감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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