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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톡톡

척추분리증 발생 원인 증상 및 치료방법 (추간판 탈출증 차이)

by 콜드스카이 2024.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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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의 몸을 지탱하고 움직이게 하는데 허리 척추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잠깐의 방심으로 인해 부상을 쉽게 입게 될 수 있습니다. 척추골절, 추간판 탈출증 등의 대표적인 허리질환 이외에 척추분리증이라는 질환이 있습니다. 척추분리증이 생기는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허리통증을-호소하는-사람
요통

◼︎ 척추분리증 이란?

 허리전문병원에 방문하여 검진을 받게되면 대부분 추간판 탈출증(디스크) 판정을 받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디스크액이 척추뼈 관절 사이를 비집고 나와 신경을 자극해 통증이 발생되는 것인데 척추분리증은 조금 다른 부분이라고 봐야 합니다.

 

 

 척추는 척추체 끼리 연결이 견고하게 되어있고 안정적인 연결을 위해 돌기의 형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무거운 물건을 잘못된 자세로 들거나 반복적으로 허리근육을 사용하게 되면 스트레스성 문제로 인해 척추분리증 증세가 발생될 수 있은데 한 번에 악화되기보다는 차츰차츰 허리가 뻐근해지고 결리는 단계로 천천히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척추분리증이 생기게 되면 허리의 유연성이 크게 떨어지고 통증이 동반되며 근육경직으로 인해 일자허리 형태로 변하게 됩니다. 추간판 탈출증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기는 하지만 천천히 이상증상이 발전된다는 다른 점이 있습니다.

 

◼︎ 척추분리증 원인 살펴보기

<반복적인 허리근육 사용>

 직업특성상 허리를 많이 사용하는 분들 중 척추분리증 증세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택배상하차, 건설현장직, 청소직 등의 직업군이 있습니다. 코어근육이 약화되어 있는 상태에서 반복적인 허리움직임 동작을 하게 되면 스트레스성 근육 염증으로 인해 척추 주변의 근육 텐션이 떨어지면서 척추분리증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무거운 물건을 드는 경우>

 중량이 나가는 물건을 들 때 몸에 바짝 붙이지 않고 불안정한 자세를 유지한 경우 척추분리증 증상으로 인해 요통이 심하게 찾아올 수 있습니다. 추간판탈출증과 비슷하지만 디스크액이 나오는 것과 다르게 척추뼈끼리의 이격거리가 생기면서 신경, 근육에 염증이 생긴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코어 근육을 사용하는 스포츠 활동>

 대부분의 스포츠가 허리근육을 사용하지만 그중 개입이 많은 골프, 테니스, 탁구, 수영 등의 운동을 지속적으로 무리하게 하면 발병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척추분리증을 앓고 있는 분들은 높은 비율로 과도한 스포츠활동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유전적인 요인>

 허리건강을 좌우하는 것들 중 생각보다 높은 비율로 유전이 있습니다. 선천적으로 척추뼈 골밀도가 떨어지고 주변의 근육량이 적은 경우에 쉽게 관련질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가족 중 허리가 약하거나 관련 질환을 앓고 있는 분이 있다면 코어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을 집중적으로 해주는 게 좋습니다.

 

허리-전체에-통증이-발생된-모습
허리통증

◼︎ 척추분리증 증상

<일자 허리>

 척추 주변의 근육이 경직되면서 골곡이 사라지고 일자 허리 특징이 나타나게 됩니다. 당연히 유연성도 떨어지게 되면서 걸을 때 엉거주춤하고 허리를 숙이는 행동에도 제약이 생기게 됩니다.

 

추간판 탈출증 통증 및 증세

 

<허리 통증>

 아주 살짝만 움직이더라도 전기가 오는 듯한 찌릿한 통증이 심하게 찾아와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워지게 됩니다. 증세가 악화될 때는 목발을 집고 움직여야만 하는 불편함도 따를 수 있습니다.

 

<허리 주변 붓기>

 염증 수치가 높아지는 이유로인해 허리 주변에 붓기가 생기고 열감 때문에 붉은빛을 보이기도 합니다. 병원에서 주사치료를 받고 처방된 약을 꾸준하게 먹게 되면 붓기 증상이 점차적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 척추분리증 치료방법

 척추와 관련된 질환은 대부분 자가치료가 어렵고 병원치료를 통해 증상을 개선시키게 됩니다. 초반 근육경련, 염증 등으로 인해 극심한 통증이 찾아오기 때문에 허리주사를 통해 불편함을 줄일 수 있고 처방되는 진통제, 소염제 등을 복용 함으로써 빠르게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척추분리증 증세는 개인차가 매우 크기 때문에 간단한 병원치료와 회복안정기를 거쳐 치료가 되는 분들이 있고 심한 통증이 계속 이어져 입원 치료를 병행하는 분들도 꽤나 많이 있습니다. 척추 분리의 정도가 큰 요인으로 작용을 하지만 얼마나 빠르게 회복을 하느냐도 개인차가 있게 됩니다.

 

 허리근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아직 통증이 남아있음에도 등산, 수영, 헬스(데드리프트) 등의 운동을 감행하는 분들이 종종 있지만 매우 위험하고 병을 오히려 키우는 일이 됩니다. 완전하게 염증이 사라지고 척추뼈가 제자리를 잡아 의사 선생님께서 운동 가능여부를 판단해 주실 때 운동을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완치가 된 이후에는 가벼운 중량을 이용하여 코어운동 즉, 데드리프트를 알맞은 자세로 진행하면 허리근육 강화로 인해 이후 발생될 수 있는 재발을 막는데 도움이 됩니다. 허리는 건강할 때 지킬 수가 있고 저축을 하듯이 주변의 근육을 채워 나간다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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