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용종은 대부분 대장 안쪽 점막에 생긴 작은 혹을 말합니다. 높은 확률로 양성이지만 일부는 대장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선종성 용종’ 형태를 띠는 경우도 있죠. 대장암의 약 80~90%는 바로 이 선종성 용종에서 시작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대장 용종 증상 및 진단
내시경으로 발견된 대장 용종은 대체적으로 아무런 증상이 없지만 크기가 커지면 대변에 피가 섞이거나, 변비, 잦은 설사 등의 증새가 생기기도 합니다. 간혹 복부 팽만감이나 잔변감이 느껴질 수도 있고요.
용종의 크기가 커지거나 개수가 늘어나면 소화력이 떨어지고 배에 가스가 차는 현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어 되도록 제거일정을 미루지 않는 게 좋습니다.
또한 대장내시경을 통해 용종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발견 즉시 절제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분변잠혈검사(대변 속의 혈액검사)로도 용종 가능성을 추정할 수 있지만, 정확도는 내시경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죠.
◼︎ 용종이 생기는 원인
대장 용종의 발생에는 유전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며 부모나 형제 중 대장암이나 선종이 있었던 경우, 다른 사람보다 발생 위험이 최대 2~3배까지 높아지게 됩니다.
그 외 생활습관도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을 하는데 보통 아래와 같은 사항이 있습니다.
- 가공육, 육류 중심의 식단(특히 붉은 고기)
- 섭취하는 탄수화물의 섬유질 부족
- 과도한 음주와 흡연
- 비만 및 운동 부족
이런 요인들은 대장 점막에 염증 반응을 일으키고, 세포 돌연변이를 촉진해 용종 발생 확률을 높입니다.

◼︎ 대장 용종의 제거 방법
대장 용종이 발견되면 대부분은 내시경을 이용해 제거가 가능하고 크기와 모양에 따라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작은 용종(5mm 이하): 내시경 겸자로 집어 바로 제거
- 중간 크기(5~20mm): 올가미를 걸어 바로 절제 제거
- 큰 용종(20mm 이상): 점막하에 액체를 주입해 띄운 뒤 절제하는 점막절제술(EMR)
- 넓은 병변이나 납작한 용종: 고난도 시술인 점막하박리술(ESD)로 안전하게 제거
추가적으로 제거된 용종은 병리검사를 통해 선종인지 암세포가 포함되었는지를 확인합니다. 만약 암으로 진행 중인 용종이었다면 추가적인 절제나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면 대장내시경 받은 후기 및 과정
직장인 건강검진 시기가 되었거나 변의 상태가 좋지 못한 경우 대장내시경을 생각하게 됩니다. 대부분 수면으로 진행을 하기 때문에 어떤 절차로 검사를 받게 되는지 궁금하고 걱정이 되기도
lowbabel.tistory.com
◼︎ 시술 후 관리 주의사항
용종 제거 후에는 회복시키는 과정이 매우 중요한데 시술 직후 대장 점막은 상처가 생긴 상태이기 때문에 며칠간은 자극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1~2일은 죽이나 미음 같은 부드러운 음식으로 식사하며 유제품이나 찬 음식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서서히 일반식으로 전환하되, 기름진 음식보다는 단백질 위주의 담백한 식단을 권장합니다.
- 카페인(커피), 매운 음식, 탄산음료는 최소 1주일 이상 피하기
- 음주는 2주 이상 금지 권장
- 갑작스러운 복통, 검붉은 변, 어지럼증이 생기면 즉시 병원 방문
- 과격한 운동, 장시간 운전, 사우나 등은 5~7일간 피하기
시술 후 출혈이나 천공 같은 합병증은 1% 미만이지만, 시술 부위가 완전히 아물기 전 무리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최소 2~3일은 무리하지 말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생활습관 개선
대장 용종을 제거했다고 그대로 끝이 아니고 올바른 생활습관 관리가 정말 중요합니다.
- 하루 최소 25g 이상의 섬유질 섭취하는 게 중요
- 주 3회 이상, 회당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걷기, 자전거, 수영 등) 권장
- 흡연은 세포 돌연변이를, 과음은 장내 염증을 촉진하는 문제를 일으킴
-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명상이나 가벼운 산책 권장
- 햄, 소시지, 베이컨 등에 포함된 질산염 주의
특히 대장용종을 제거한 후에는 의사가 권장하는 시기에 정기적인 추적 대장내시경을 반드시 받는 게 좋습니다. 보통은 1~3년 간격으로 재검을 시행하며 이때 새로 생긴 용종을 조기에 발견해 제거할 수 있습니다.
◼︎ 정기검진의 중요성
대장암은 증상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조용히 진행되는 특징이 있는 만큼 정기검진을 계속적으로 받는 게 아주 중요합니다.(특히 가족력이 있는 경우)
- 40세 이후에는 최소 5년에 한 번씩 대장내시경 권장
- 가족력 있는 경우는 3년마다 검사
- 대장암 병력자나 다발성 용종이 있었던 경우는 의사 지시에 따라 더 짧은 간격으로 검사
대장내시경에서 용종이 발견되었다고 해서 그렇게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대부분 양성이고 제때 제거하면 대장암으로 발전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두려워하지 않고 검사를 받는 용기, 그리고 결과에 맞는 꾸준한 관리입니다. 대장암은 미리 발견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암으로 정기검진과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대장 건강을 지켜가시길 바랍니다.
대장내시경 받아야하는 나이 및 금식시간 검사절차 알아보기
30대 후반을 넘어서게 되면 대장내시경을 주기적으로 받는 걸 권장받게 됩니다. 검사 주기를 너무 늦추게 되면 대장 내 용종발생 여부를 알 수 없고 그대로 오랫동안 방치를 하게 되면 암발생 원
lowbabel.tistory.com
'건강 톡톡'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글루타민 섭취방법 용량 및 성분 효과 주의사항 부작용 한눈에 정리 (0) | 2025.12.22 |
|---|---|
| 커피 끊고 대체로 작두콩차 6개월 정도 마신 후기 몸변화 및 효능 (0) | 2025.10.16 |
| 손목 키엔벡병 발생 원인 초기증상 및 수술 예방방법 정리 (0) | 2025.09.22 |
| 자궁근종 복강경하 절제술 수술 입원 과정 후기 및 회복기 남겨봐요 (0) | 2025.08.21 |
| 건강검진 수치 Neutrophis 호중구 뜻 의미 정상수치범위 및 낮을때 높을때 문제점 (0) | 2025.08.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