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톡톡

대장내시경 받아야하는 나이 및 금식시간 검사절차 알아보기

by 콜드스카이 2024. 5. 14.
반응형

 30대 후반을 넘어서게 되면 대장내시경을 주기적으로 받는 걸 권장받게 됩니다. 검사 주기를 너무 늦추게 되면 대장 내 용종발생 여부를 알 수 없고 그대로 오랫동안 방치를 하게 되면 암발생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대장내시경 꼭 해야 하는 이유와 금식시간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글-썸네일
썸네일

◼︎ 대장내시경 해야하는 이유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짜고, 매운 음식이 많이 있고 세계적으로 비교를 해봐도 대장암 발병률 1위를 기록할 정도입니다. 대장환경이 좋지 못하면 염증 반응으로 인해 용종이 발생될 우려가 있고 그대로 오랫동안 방치를 하면 사이즈가 커져 암으로 발전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의 경우 초기증상을 못느끼는 사례가 생각보다 많이 있고 어느 정도 진행이 된 이후 발견될 수 있어 대장내시경을 중요성이 매우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장내시경을 받으면서 간단한 용종제거도 함께 이루어지기 때문에 대장건강관에 상당히 효율적입니다.

 

◼︎ 대장내시경 받아야하는 주기

 나이에 관계없이 대장내시경을 자주 받으면 가장 좋겠지만 아무래도 검사가 번거롭고 비용의 문제가 있습니다. 때문에 보통 30대 중반 이후부터 대장내시경을 받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만약 대장질환과 관련되어 가족력이 있거나 평소 식습관이 불규칙하고 잦은 음주 및 자극적인 음식 섭취가 주를 이루는 경우에는 20대 후반 부터도 대장내시경을 한 번쯤 받아보고 2년 주기로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젊은층에서의 대장암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초기 용종제거, 대장내부의 염증 상태를 주기적으로 체크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대장암을 초기에 발견하게 되면 생존율을 상당히 크게 올릴 수가 있어 40대 이후부터는 대장내시경을 꼭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대장내시경-받는-그림
대장내시경

◼︎ 대장내시경 금식시간

 검사를 진행하면서 가장 힘들게 느끼는 부분이 아무래도 금식 시간인것 같습니다. 전날 오후 2시부터는 어떤 음식물도 먹지 않아야 하며 여기에는 음료, 커피 등도 포함이 됩니다. 금식을 하는 시간 안에는 오로지 물만 마실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대장을 깨끗하게 비워두어야 검사진행이 용이하며 만약 금식시간내에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대장내시경 검사가 어려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일부 원두커피는 괜찮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 것 같은데 식품에 해당되기 때문에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 대장내시경 받은 후기 및 과정

 

◼︎ 대장내시경 절차 순서

  1. 감사를 진행하기 전날부터 금식을하고 장청소를 미리 진행합니다.
  2. 검사 당일 진정제를 맞고 내시경 검사를 하게 됩니다.(수면으로 선택할 수 있음)
  3. 도중에 발견되는 작은 크기의 용종은 바로 제거를 하게됩니다.조직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조직 채취를 진행합니다.
  4. 대장 내시경 검사 시간은 대략 30분 내외로 끝나게 됩니다.
  5. 검사 직후 회복 시간을 갖고 일시적으로 소화가 잘 안되거나 가스가 차는 현상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6. 필요한 경우 추적관찰을 위해 다음 대장내시경 검사 날짜를 받게 됩니다.

 

위내시경 대신 위장조영검사 받았던 후기

 

위내시경 대신 위장조영검사 받았던 후기

직장인 건강검진 기간이 되어서 내시경 검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직접 병원을 고르지 못하고 회사에서 지정한 곳을 이용해야 했고 작년의 위내시경 안 좋은 기억이 있어 고민 끝

lowbabel.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