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시력이 나빠지는 분들이 점점 많아짐에 따라 라섹을 받는 빈도가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라섹은 이후의 회복기간을 얼마나 잘 보내느냐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지게 될 수 있습니다. 일상적인 활동이 가능한 시기부터 강도가 높은 운동은 언제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 라섹 후 3일 ~ 4일 기간
수술은 받은 이후 3일 ~ 4일 기간 동안은 안정을 취하고 무리하게 힘을 주거나 뛰는 등의 행동을 하지 않는 일상적인 활동 위주로 생활 패턴을 잡는것이 좋습니다. 조금은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되도록 스마트폰, PC, TV 등의 영상기기를 사용하지 않고 음악 듣기, 라디오 듣기 등으로 대체를 하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3일 정도는 눈부심, 이물감, 눈물 분비 등의 증상이 생길 수가 있어 안전을 위해서라도 되도록 외출을 하지않는게 좋고 외부 자외선에 조심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날씨가 더워 땀이 나 눈에 들어가는 것도 조심해야 회복을 좀 더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 일주일 이후(저중강도 운동)
4일 이후 부터는이후부터는 눈부심, 눈물 등의 증상이 조금씩 줄어들게 되고 일주일 정도의 기간이 지난 이후부터는 저 중강도의 운동을 해도 크게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걷기, 빠르게 걷기, 가벼운 근력운동(헬스) 등이 포함이 되지만 땀이 나서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물을 직접 접촉하는 수영은 피해야하며 눈을 건조하게 만드는 자전거 타기 운동도 되도록 하지 않는 게 권장됩니다. 또한 몸에 진동을 많이 주게 되는 줄넘기, 조깅 등의 운동 종목도 완전하게 회복이 될 때까지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심장 박동이 빠르게 뛰고 몸에 열을 과도하게 높이는 운동은 라섹 이후 회복에 오히려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한달 이후(중강도 이상의 운동)
30일 정도 회복기간을 갖게 되면 각막 상피 회복이 어느 정도 되어서 90% 이상의 시력이 나오며 안정이 되는 시기입니다. 이때부터는 근력을 어느 정도 사용하는 중강도 또는 고강도의 헬스, 조깅, 축구, 농구, 등산, 자전거 타기 등의 운동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여름철 땀을 너무 많이 흘리는 운동은 피하는것이 좋으며 눈에 충격이 갈 수 있는 종목은 조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막 상피 회복이 꽤나 많이 된 상태 이기는 하지만 눈에 직접적인 강한 충격을 주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수영은 라섹 후 2주 후부터 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1달 ~ 2달 정도는 여유 있기 회복기를 주고 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 이후 6개월의 관리
라섹은 이후 어떻게 꾸준하게 관리를 잘 하느냐에 따라 시력 상태가 달라지고 빛 번짐, 통증, 안구건조증을 시달리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 때문에 한 달이 지났다고 하여 관리를 소홀하게 하는 것이 아닌 다음의 내용을 지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 눈에 충격을 직접적으로 줄수 있는 축구, 농구, 야구, 배구 등의 구기 종목을 할 때는 안구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목표 시력에 완전하게 도달하기 전까지 되도록 흡연, 음주를 하지 않도록 합니다.
- 땀이 많이나 눈에 들어가는 상황을 되도록 만들이 않도록 유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야외 활동을 오랫동안 하는경우 챙이 있는 모자와 선글라스 착용을 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 목표 시력이 나올때 까지는 사우나를 피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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