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이고 강아지가 변을 못 보거나 보더라도 조약돌처럼 작은 크기로 변을 누는 경우가 있습니다. 강아지 변비는 한번 발생되면 쉽게 개선이 안 되는 사례가 많아 환경, 사료, 음식 등을 꼼꼼하게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기본적으로 산책을 얼마나 자주 하고 있지는도 되돌아 생각해 봐야 합니다.
◼︎ 강아지 변비 원인들
<산책의 부재>
강아지는 태생적으로 활동적인 성향을 가지고있고 걷거나 뛰어야 장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나게 됩니다. 기능성이 좋아진 장은 유산균의 수를 늘리게 되고 소화과정에서 발생되는 변이 굳거나 딱딱해 지는 것을 예방합니다.
<낯선 환경에 대한 스트래스>
교감을 가장 최우선시하는 동물인 강아지는 갑자기 바뀌어 버리는 환경에 대해서 예민하게 반응을 하고 가장 먼저 증상을 나타내는 것이 바로 변비입니다. 잦은 긴장상태로 인해 위운동이 제대로 일어나지 못하고 변의 수분기가 줄어드는 경향이 발생됩니다.
<곡류가 많은 사료>
강아지 사료에 곡류의 비율이 너무 높아지게 되면 소화 시간이 길어지게 되고 자칫 변비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사료를 구성할 때는 적당히 식이섬유 성분이 들어가 있어야 강아지 변비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노화 문제>
강아지가 나이가 9세를 넘어가게 되면 자연적으로 소화기능이 떨어지기 마련이고 쉽게 변을 못 보는 증상이 발현됩니다. 노화가 진행되는 시점에서는 사료를 너무 많이 주는 것보다는 양질의 영양성분과 식이섬유가 적당히 들어간 제품을 선택하여 양을 조금 줄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적은 수분 섭취량>
하루동안 얼마큼의 수분을 섭취하는지 잘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너무 적은 양의 물을 마시게 되면 변이 부드럽지 못하고 날카롭거나 딱딱해 강아지가 고생을 하게 됩니다.
◼︎ 강아지 변비 나타나는 증상
- 변이 뚝뚝 끊기고 질감이 딱딱함
- 변을 볼 때 표정이 좋지 못하고 통증을 호소할 수 있음
- 변비가 심하게 진행될 경우 혈변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음
- 대변의 양이 이전보다 확연하게 줄어들 수 있음
- 배변 통증으로 인해 먹는 사료양과 수분 섭취량이 줄어들 수 있음
◼︎ 효과적인 강아지 변비 예방법
<음식 바꾸어보기>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것은 강아지가 먹는 음식을 바꾸거나 추가시켜 주는 것입니다. 소화가 잘되고 장 내환경을 좋게 만들어주는 대표적인 강아지 식품으로 호박, 브로콜리, 바나나, 고구마, 겨 시리얼 등이 있습니다. 변비가 있을 시 한 번에 많이 먹이는것 보다는 조끔씩 나누어 먹이는것이 좋습니다.
<꾸준한 산책>
사료, 음식을 적당히 잘 먹였다면 변비 개선을 위해 하루에 한번 30분 이상은 산책을 시켜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뛰는 과정에서 위장운동을 촉진시키고 소화도 잘되도록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변비 증상이 계속되고 있다면 되도록 하루도 거르지 않고 산책을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충분한 물섭취>
강아지가 언제나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물그릇에 물을 항상 채워 주는 것이 권장됩니다. 변비가 생겼을 때 물을 오히려 마시지 않는 경향이 강아지에게 있기 때문에 환경조성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편안한 환경 만들어주기>
변비 증상이 호전되기 전까지는 강아지 주변의 물건 위치 등을 바꾸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게 되면 쉽게 변비증강이 가시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강아지가 주눅 드는 환경을 만들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배마사지 시켜주기>
하루에 2회 ~ 4회 정도 부드럽게 강아지의 배를 손으로 문질러 주면 가스를 빼고 변을 부드럽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손을 최대한 따뜻하게 만들어준 상태에서 너무 누르지 말고 천천히 마사지를 해주면 좋습니다.
'건강 톡톡'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밀가루 6개월 동안 끊은후 달라진 변화 후기 (0) | 2024.05.16 |
---|---|
대장내시경 받아야하는 나이 및 금식시간 검사절차 알아보기 (0) | 2024.05.14 |
글루타민 효과 먹는방법 및 근육 성장에 도움이 될까 (0) | 2024.05.07 |
김치 고추장 하얀색 골마지 생기는 이유 및 예방법 (0) | 2024.04.15 |
CA 125 검사 의미 정상수치 및 높을때 증상 (0) | 2024.04.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