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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톡톡

명상하는 방법 실생활 적용하기

by 콜드스카이 2022.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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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 어지럽고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복잡한 마음 상태가 되면 하루 종일 우울감이 생기고 무언가에 집중하기가 어렵다. 스마트폰, 대중매체 등에 엄청나게 노출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차분하고 진정된 마음 상태를 유지하기는 여간 쉽지가 않다. 마음이 평화롭고 머릿속이 어느 정도 비워져 있어야 나 자신을 돌 볼 수 있는 그런한 시선이 생긴다.

 

 바쁜 생활속에 자신의 본모습을 바라보고 이해하고 평화 감을 느낄 수 있는 명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명상의 방법은 상당히 다양하여 본인에게 맞는 것으로 적용해 편안하게 진행할 수가 있다. 하루 20분 정도의 명상시간 투자로 한층 성숙된 나 자신이 되는데 한걸음 다가갈 수가 있기 때문에 수행을 해보자.

 

 

 

❖ 명상법 여러가지

숲속에서-명상하는-한사람도시풍경에서-명상하는-소녀-두명
명상

• 오감 집중

 나의 신체 오감에 대해서만 오로지 집중하는 명상 방법으로 초보자들이 처음 접근하기가 비교적 쉽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방석에 앉아있는 엉덩이의 촉감에 대한 것만 집중을 하여 느껴보는 것이다. 오로지 그 느낌만을 느껴보며 마음의 안정감을 찾는 과정인데 생각보다 집중력이 요하기 때문에 처음 접할 때는 시간을 조금씩 늘려가는 것이 포인트이다. 오감 집중으로 무슨 마음의 평화가 생길까? 하겠지만 잡념을 없애고 오로지 나와 만나는 시간이 될 수가 있다. 오감 집중 명상시간은 처음 10분으로 시작해 30분까지 늘려보자.

 

신체 명상

 일상적인 활동을 통해 명상의 효과를 얻는 것인데 복잡한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닌 한가지 움직임을 하는것이 좋다. 예를 들어 정원 물 주기, 옷장 정리, 걷기, 산보, 요가 등등이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행동을 평소보다 천천히 하는 것이고 오로지 동작에만 생각을 전념하는 것이다. 잡생각이 줄어들고 몸의 움직임을 통해 자유 감을 느낄 수가 있다. 신체 명상 같은 경우는 오랫동안 시간을 가질수록 마음의 안정감을 가져다주기 때문에 명상시간을 길게 잡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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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트라 명상

 불교의 역사에서 전해지는 명상법으로 가부좌를 틀고 몸의 움직임을 최소화한다. 호흡을 가다듬고 마음속에 정해둔 어떤 특정한 음절, 단어, 문구 등을 천천히 반복해서 입 밖으로 내보는 것이다. 목소리의 크기는 정해져 있지 않고 오로지 목청의 울림과 소리만 집중을 한다. 그 단어가 어떤 뜻을 가졌고 나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는 생각하지 말고 오로지 성대의 떨림과 울려 퍼지는 주변의 소리만 무심히 듣는 것이다. 반복적이 행동으로 마음의 평화를 도모할 수 있는 만트라 명상이다.

 

• 근육이완 명상

 신체 명상과 약간은 비슷할 수가 있으나 근육이완 명상은 정해져 있는 움직임 즉 스트레칭 행위를 아주 천천히 하면서 명상을 추구하는 방법이다. 일반적인 스트레칭과 차별되는 점은 근육을 최대한 늘려 스트레칭을 할 때 호흡을 멈추고 5초 이상 멈추는 것이다. 또한 눈을 감고 동작을 아주 천천히 이어나간다. 근육의 이완이 생겨 혈류가 좋아지는 동시에 뭔가 진정되고 평화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명상법으로 꼽힌다.

 

  시각 명상

 눈을 감고 자신이 그려왔던 세계 혹은 경험으로 봤는 아름답고 신비로운 광경을 생각하고 그려보는 명상법이다. 가부좌를 틀고 앉아 움직임이 없게 만들어 허리를 꼿꼿이 편다. 그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오로지 나만의 세계를 그려보며 상상해 보는 것이다. 천천히 길도 만들고 산도 만고 색도 입히며 나만의 그림을 그려보는 가운데 잡생각이 줄어들고 마음이 안정되고 평화가 오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다음번 시각 명상을 할 때 같은 세계를 그려도 되고 완성이 되면 다른 또 다른 미지의 세계를 그려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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