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금 가글
면역력이 더욱 중요시되는 요즘이다. 공기 중에 바이러스 혹은 세균은 가장 먼저 숨을 쉬는 입속으로 들어오고 컨디션이 좋지 못할 때는 여지없이 입안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만큼 입속 건강이 취약하다는 것인데 실생활의 작은 습관 하나로 면역력을 올리고 입안 건강을 좋게 만들 수가 있다.
바로 소금가글인데 치약을 사용하여하는 칫솔질과는 좀 다른 개념이다. 소독과 살균 기능이 있는 소금으로 가글을 하게 되면 치아 사이사이 목안 깊은 곳의 세균 등을 제거하는데 아주 효과적이다. 감기에 걸리게 되면 인후통에 시달리게 되는데 이때도 미지근한 소금물로 고개를 들고 가글을 자주 하면 통증이 줄어드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그만큼 소금 가글은 입안의 염증 수치를 낮춰주는데 확실한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 소금 가글 효능
소금은 일반 요리할때 사용하는 제품보다는 천일염, 죽염 같은 가격대가 일간 더 있는 것을 추천한다. 확실히 천일염으로 가글 하는 것이 입안 염증을 없애고 세척하는데 훨씬 좋은 것 같다는 느낌을 받는다.
<목감기>
초기 목감기에 소금가글이 정말 큰 도움이 된다. 목감기가 찾아올 때쯤의 증상인 목이 간질거리고 따끔거리는 느낌이 있을 때 천열염 소금물 가글을 미근 지근 물로 하게 되면 초기 통증을 확실하게 잡을 수가 있다. 단 가글을 할 때는 목안 깊숙이까지 갈 수 있게끔 고개를 들고 하는 것이 좋다. 미지근한 물로 소금 가글은 증상이 있을 때는 자주 하는 게 좋다.
<입냄새>
치약을 사용한 양치질로는 구취를 좀처럼 잡기 어려울때가 있다. 구취나는 원인 중 입안 세균 번식이 많아져서 그런 경우 상당히 많기 때문에 소금 가글로 이 문제의 세균을 없애버릴 수가 있다. 입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소금 가글을 할 때는 약간 농도를 더 진하게 하면 좋은데 물 200ml에 소금반 큰 술 정도를 넣으면 진한 소금을 만들 수가 있다. 진한 소금물이기 때문에 너무 자주 가글 하는 것보다는 하루 3번 정도가 적당하다.
<충치예방>
입냄새 제거하는 원리와 비슷하게 생각하면된는데 입안에 증식되는 세균들을 확실하게 없애줄 수 있기 때문에 덩달아 충치 예방돼 잘 되는 것을 느낀다. 나는 원래 충치가 잘생긴 체질인데 3년 전부터 소금 가글을 하면서 충지가 현재까지 전혀 생기지 않고 있다. 그전까지는 1년에 몇 번이고 충치를 때우고 크라운 씌우고.. 정말 고생이 많았다.
<면역력>
소금가글이 면역력 하고 무슨 상관이 있을까 생각할 수가 있다. 하지만 확실한 건 소금 가글을 하루 3번 꾸준히 한 이후로는 감기 같은 잔병치례의 횟수가 확연하게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입속 건강이 좋아지다 보니 면역력까지 챙길 수 있게 된 것 같다. 다른 것은 몰라도 겨울에 가끔씩 찾아오던 감기 증상은 거의 없어졌다.
* 소금 가글 하는방법
<일상적으로 할 때>
입안 건강을 위해 일상적으로 소금 가글을 할 때는 하루 2~3번 정도가 적당하다. 아침에 한번 저녁에 한 번이 가장 좋다고 생각된다. 종이컵에 물을 꽉 채운 기준으로 천일염 1 티스푼 정도를 넣고 가글을 하면 되는데 물 온도는 미지근한 것이 좋다. 단 소금 가글은 보조적인 수단이기 때문에 치약을 이용한 양치질은 항상 해야 한다는 것도 알아두어야 한다.
<컨디션 좋지 못할 때>
목감기 나 입안 염증이 생겼을 때는 소금의 농도를 살짝 올려보는 것도 좋다. 종이컵에 물을 가득 채우고 소금 반 큰 술을 넣고 희석시킨다. 가글을 할 때는 고개를 뒤로 젖혀 목 안쪽까지 소금물이 닿을 수 있게끔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효과가 있다. 소금의 농도가 진한 편 이기 때문에 너무 자주 하면 오히려 입안 염증부위가 따갑고 통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가끔씩 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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