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코로나 거리두기 가 1.5단계로 상향 조정이 되었다. 연속 나흘째 6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고 교화 참가를 통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나왔다. 유성구의 한 교회에서 5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는데 알파 변이 바이러스로 확인되었다.
해당 교회 내부 46개 지점을 환경 검체 채취 분석을 하였는데 지하층의 예배당과 에어컨 필터 여러 곳에서 바이러스 검출이 확인되었다. 알파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의 코로나 바이러스에 비해 전파속도가 1.5배 빠른 것이 특징이기 때문에 그 심각성이 더욱 크다. 알파 변이 바이러스는 대전에서 세 번째로 확신되고 있는 사례이다.
거리두기 단계가 1.5로 상향 조정되면서 식당, 카페, 유흥시설 등의 다중이용업소는 밤 11시까지 운영을 하게된다.또한 종교 나 기타 행사 참여 인원은 100명이하 이고 종교시설을 이용하게 된다면 좌석의 20% 이하로 제한이 된다.또한 5인 이상의 사적모임을 제한하게되며 밤11시 이후 포장 또는 배달 영업은 가능하게 된다. 1.5단계는 우선 일주일 동안 확산세 추세를 지켜보는 가운데 조정을 할 계획이다.
대전시의 관계자에 말에 따르면 " 지난 4일을 기점으로 2주간의 특별방역을 실시했음에도 가족과 지인 직장 간 다중이용시설, 종교시설 등의 일상생활 속에서 코로나 감염자가 급증해서 이와 같은 조치를 취한다"라고 말했다. 알파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과는 다르게 전파속도가 빠르게 때문에 이번 대전시 거리두기 강화에 적극 참여해 더 이상의 확산 규모가 커지지 않게 끔 방역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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