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이 주식 대체용으로 자주 먹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국수입니다. 육수만 내면 간편하게 조리를 할 수가 있고 식감이 부드럽고 맛이 좋아 인기가 많은 편입니다.
하지만 탄수화물의 양이 많고 칼로리가 높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어 국수 먹는 것을 꺼리게 되는 상황이 있습니다. 과연 국수는 우리 몸을 살찌게 하고 건강을 해치기만 하는 좋지 못한 식품에 속하게 될까요?
◼︎ 잔치국수 영양성분 (500g 1인분)
- 칼로리 417kcal
- 지방 3g
- 탄수화물 83g
- 단백질 5g
일반적으로 많이 섭취하는 잔치국수 기준으로 칼로리는 447kcal 수치를 보여 줍니다. 공깃밥 보다 약 100kcal가 높은 편이지만 국수를 먹을 때는 반찬의 양이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 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식사량은 크지 않을 것 같습니다.
기본 육수 베이스가 있기 때문이 지방 3g이 포함되어 있지만 체중을 늘리는 영향을 거의 없다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국수의 탄수화물 양은 83g으로 공깃밥 1인분보다 약간 많은 양을 보여주지만 체감적으로 느낄 만큼의 수치는 아니라고 보입니다.
◼︎ 국수 먹으면 살찐다?
사람들의 관념으로 국수를 먹으면 막연하게 뱃살이 나오고 체중이 늘어난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왜 이렇게 생각을 할까요? 보통 국수를 먹을 때 주식으로 생각하기보다는 간식 또는 후식의 느낌이 강합니다.
국수를 만약 아침, 점심, 저녁 중 식사 대용으로 먹었다가 가정을 합시다. 국수 1인분의 칼로리는 400kcal가 조금 넘고 반찬까지 먹는다 해도 500kcal가 넘기 힘듭니다. 반면 일반적 한식 한 끼를 섭취했을 때는 보통 600 ~ 800kcal 정도가 훌쩍 넘어 버리게 됩니다.
이런 것을 보았을 때 국수를 한 끼 식사 대용으로 먹게 된다면 결코 체중이 늘어나거나 뱃살이 불어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다만 국수를 너무 과하게 2인분 이상을 먹거나 이후 국물에 밥을 말아먹는 행동을 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지게 됩니다.
국수 1인분의 탄수화물은 83g으로 공깃밥보다 조금 높기 때문에 굳이 추가로 밥을 먹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한 끼 식사로 충분한 열량을 내주기 때문에 추가 없이 그대로 섭취해도 좋다는 말입니다.
◼︎ 국수의 장점
주요 식사원으로 국수를 먹는 나라도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중국을 꼽아볼 수가 있는데 그만큼 한 끼 식사로 훌륭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국수에도 우리 몸에 도움 되는 장점이 분명히 있습니다.
<소화 촉진>
잘못 알려진 상식이 국수는 소화가 잘 안 된다입니다. 하지만 국수는 기본적으로 밀가루 분말의 형태이기 때문에 소화가 빠르게 되고 흡수 또한 신속하게 이루어집니다. 그 때문에 체력을 빠르게 보충하거나 허기를 채울 때 좋은 효과를 보이게 됩니다. 또한 국수의 섬유소는 위장 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줘 소화를 촉진하기도 합니다.
<빠른 에너지 보충>
쌀밥에 비해 소화 및 흡수가 30% 빠르게 일어나기 때문에 운동 또는 노동후 식사로 섭취하면 빠르게 컨디션을 회복할 수가 있습니다. 넉넉한 탄수화물이 들어있어 에너지를 발휘하기 좋은 식품이 바로 국수입니다.
<뼈 튼튼>
몰랐던 사실이 밀가루에는 생각보다 많은 양의 칼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적당량 국수를 섭취하는 것은 뼈의 밀도를 높여주고 단단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골다공증 예방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변비 예방>
부드러운 국수에는 섬유질 성분이 다량으로 들어있어 위장을 운동을 촉진하고 배변활동을 용이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변비 예방 효과가 뛰어납니다. 하지만 과식을 하게 되면 오히려 배탈 또는 설사 증상을 유발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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