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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화재에도 종류가 있고 그에 맞는 소화기 사용을 해야 합니다. 가장 활용도가 높고 적용성이 높은 것이 바로 분말소화기인데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줘야 하며 어느 정도의 사용방법을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화재 종류를 살펴보고 효과적인 소화를 위해 소화기를 취급하는 방법도 함께 알아봅니다.
◼︎ 화재 종류 살펴보기
비교적 적응성이 광범위하게 적용되는 ABC분말 소화기는 대부분의 화재종류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사용이 많이 되는 3.3kg의 분말소화기는 분사시간이 10초 내외로 길지 않기 때문에 사용방법을 숙지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A급 일반화재>
- 나무, 섬유, 종이, 플라스틱, 고무 등
<B급 유류화재>
- 휘발유, 경유, 알코올 등의 인화성 액체
<C급 전기화재>
- 전기기계 기구, 배선, 차단기 등
<D급 금속화재>
- 리튬, 나트륨, 마그네슘 등
<E급 가스화재>
- LPG, LNG, 도시가스 등
<K급 식용유화재>
- 주방등에 사용되는 식물성 및 동물성 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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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말소화기 점검방법
다른 소화기와는 다른 게 분말이 들어가기 때문에 압력과 내용물의 관리가 주기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아무리 소화기 제조일이 짧다고 하더라도 불량에 의해 압이 새어 나오게 되면 작동불능이 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 분말소화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용기내부의 압력이 적절하게 차있는 것입니다. 분말의 기한이 많이 남아있다고 하더라도 압이 부족하게 도면 분사가 되질 않게 됩니다. 소화기 상부에 달려있는 압력계 바늘의 위치가 녹색으로 가있어야 하며 노란색 부위로 가있다면 압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압이 떨어져 있으면 새것의 분말 소화기로 교체를 해야 합니다.
- 소화기가 정상압을 가리키고 있더라도 제조년월이 10년 이상 지나게 되면 교체 진행을 해줘야 합니다. 분말의 입자가 곱지 않고 뭉치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정상적인 분사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 소화기 내부의 분말이 굳지 않도록 한 달에 1회 정도 뒤집어 흔들어 주는 것이 오랫동안 변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만약 소화기를 뒤집었을 때 분말이 떨어지는 소리가 나면 정상이고 반대로 소리가 안 나면 불량으로 교체진행해야 합니다.
◼︎ 분말소화기 사용방법
화재적응성이 좋고 사용법이 간단하다는 큰 장점이 있는 것이 분말소화기입니다. 하지만 사용 이후 분말가루에 의해 주변이 쉽게 오염된다는 단점도 있기 때문에 빠른 판단이 필요합니다.
- 분말소화기를 들고 화재가 발생된 장소로 이동합니다.
- 화재점으로부터 1~2m 떨어진 위치에 바람을 등지고 섭니다.
- 분말소화기의 안전핀을 제거합니다.
- 분말소화기의 노즐을 화재점으로 향하고 손잡이를 눌러 분말을 분사시킵니다.
- 빗자루로 쓸듯이 화재 발생점 전체를 분사해 줍니다.
- 불꽃이 완전하게 꺼질 때까지 분사를 하고 불씨가 남았는지 확인합니다.
- 주변 정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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