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타박상 응급처치 금지행동 및 주의사항

 농구, 작업, 일상생활을 하다가 손가락 타박상이 찾아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골절보다는 증상이 약하지만 적절하게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를 하게 되면 손가락이 구부러지고 변형되는 부작용을 초래하기도 하고 통증의 기간이 길어져 생활을 불편함을 주기도 합니다.

 

◼︎ 손가락 타박상 생기는 원인

손가락

 물건을 집거나, 옴기거나, 작업, 스포츠 등을 할 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관절은 단연코 손가락일 것입니다. 관절의 개수도 많고 강도 또한 약하기 때문에 약간의 충격이 가해져도 통증 및 타박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손가락 관절 마디마다 감싸고 있는 인대가 있고 일정 이상의 충격, 힘이 가해지면 가동범위를 벗어나 타박상이 일어나곤 합니다.

 

 타박상이 일어나면 인대파열로 인해 염증이 생기게 되고 그로인해 붓기, 통증 등이 동반되는 것입니다. 심각한 타박상이 아니라면 일주일 안으로 자연치유가 되지만 골절에 가까운 타박상 증상이 생기고 치료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손가락 변형 및 구부러짐이 생길 우려가 있습니다.

 

 

◼︎ 손가락 타박상 응급처치

손

 손가락관절은 매우작고 약한 특성이 있기 때문에 타박상이 생기면 바로 통증 및 구부림의 불편함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초기에 어떻게 조치를 잘 취하느냐에 따라 치료되는 기간이 달라지고 이후 변형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냉각 스프레이 활용>
 관절 인대에 생기는 염증 수치를 낮추기 위해 즉시 냉각 스프레이를 사용해주면 좋습니다. 손가락 관절 주변의 열기를 낮춰주는 효과가 매우 좋기 때문에 붓기 또한 예방을 할 수가 있고 만약 냉각 스프레이가 없다면 멘소래담 같은 파스를 사용하는 것도 아주 좋습니다.

 

<냉찜질>

 손가락 관절의 붓기를 막고 통증을 줄이기 위해 얼음팩을 활용하여 냄찜질을 진행해 주는것이 좋습니다. 인대, 근육을 진정시키고 염증범위를 좁혀 주기 때문에 회복 기간을 짧게 만들어 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손가락 깁스>

 타박상 정도가 심하여 손가락이 전혀 구부러지지 않는 상황도 있습니다.이럴때는 손가락 깁스를 별도로 하여 회복 속도를 빠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 나도 모르게 부상당한 손가락을 사용하는 것을 막아 손가락 변형을 막고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병원 CT촬영 및 항생제 치료>

 타박상을 넘어 골절 증상까지 보이는 경우가 있고 이를 무시하고 그냥 보내버리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이후 손가락 가동범위에 문제를 일으키고 변형까지 생기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엑스레이 촬영을 하고 그에 맞는 약물 치료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 손가락 타박상 금지행동 주의사항

손등

<손가락 관절 사용 않기>

 부상을 당한 손가락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수시로 움직이는 행동을 하는것은 회복에 매우 좋지 않습니다. 염증 정도를 더욱 심각하게 만들고 붓기를 더욱 크게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뜨거운 물 접촉 않기>

 타박상이 생긴 부위의 근육을 풀어준다고 뜨거운 물에 손을 담그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오히려 통증을 더욱 심하게 만들면서 인대, 근육에 발생된 손상범위를 더욱 크게 만들 뿐입니다. 되도록 찬물을 이용하여 씻고 냉찜질을 수시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흡연, 음주 금지>
 손가락 타박상이 발생된 상태에서 음주 또는 흡연을 하게되면 회복력을 크게 낮추는 원인으로 작용을 하게 됩니다. 특히 염증의 정도를 더욱 심하게 만들어 손가락을 움직이기 힘들어질 만큼의 부어오름 현상도 생기게 됩니다.

 

안와골절 증상 원인 및 치료방법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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