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에서 가장 직관적으로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부위 중 하나를 꼽자면 바로 손톱이 될 것 같다. 흔히 보이는 손톱 변화로는 주변 살의 틈 또는 손톱의 깨짐등이 있을 것 같다.
여기에 또다른 한 가지 손톱 변화를 살펴보자면 세로줄을 보이는 경우인데 이런 증상을 무심코 너무 가는 일이 많다. 하지만 이것 또한 손톱이 우리 몸에 보내는 건강 신호이기 때문에 유심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
◈ 손톱 세로줄이 생기는 원인
1. 아연 결핍
손톱을 구성하고 생성하는데 필요한 영양성분이 단백질인데 아연은 이러한 것을 합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된다.만약 아연 성분이 부족하게 되면 손톱의 세로줄은 물론 흔히 볼 수 있는 손톱 내부의 하얀색 반점을 보이게 만든다. 음식으로 챙기기 어려울 경우 영양제로 챙길 수 있는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평소 관리를 하면 좋다.
2. 단백질 섭취부족
섭취하는 식단에서 단백질량이 부족할 경우 손톱 세로줄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손톱을 구성하는 성분 80% 이상이 단백질 성분이고 이것이 부족했을 때 모양의 변형을 가져오게 되고 그것이 바로 세로줄로 시작된다. 단백질이 부족하다는 것은 이미 영양의 불균형이 시작되었다는 적신호로 보아도 될 만큼 손톱 신호는 정확하다.
3. 갑상선 기능 저하
손톱의 세로줄 이외에도 끝이 잘 깨지고 주변에 껍질이 잘 일어난다면 갑상선 기능 저하를 의심할만하다. 다른 요소보다는 확률이 낮을 수가 있지만 휴식을 취하고 영양섭취를 충분히 해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감성선 기능 항진증을 의심해 볼만하다.
4. 혈액순환
손끝 또는 발끝까지 영양소를 공급해주는 운반책은 바로 혈액인데 이러한 기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자연스럽게 손톱, 발톱의 환경을 악화시키게 된다. 주성분인 단백질의 공급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아무리 충분한 음식을 섭취해도 혈액순환 자체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다는면 문제가 발생된다.
혈액순환을 좋게 만들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면서 하루 최소 30분 이상 걷기 운동의 가벼운 운동이라도 해야 하며 반신욕을 꾸준히 하면 도움이 된다.
5. 체내 수분 부족
하루 마시는 물의 양이 적어도 손톱에 영향이 즉각적으로 나타날 수가 있다. 특히 날씨가 건조해지는 계절에는 수분 보충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이 수분이 부족하고 2일~3일 정도가 지나도 손톱의 건강은 악화된다. 몸안으로 흡수되는 수분 이외에서 손피부에 직접적으로 보습이 되는 수분크림 또한 함께 발라주면 그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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