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지인을 만나거나 직장 회식을 진행하게 되면 의도치 않게 과음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 궁금증이 생기는 것이 알콜 해독 되는 시간과 음주 이후 잠을 청한뒤 아침에 운전을 해도 되는지 일 것입니다. 성별, 체중별로 알콜 분해되는 대략적인 시간과 아침 운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알콜 분해 작용
도수가 있는 술을 마시게 되면 우리 신체는 알콜을 독성 물질과 비슷하게 인식을 하여 비상체제로 돌입을 하게 됩니다. 대부분 간에서 알콜 분해가 일어나고 이 과정에서 아세트알데히드 성분이 발생되어 다양한 숙취 증상을 발현시키게 됩니다.
개인의 체질, 체중, 성별, 술종류 등에 따라 해독이 되는 시간이 크게 차이가 나며 완료가 되는 시간은 명확하지 않음을 알아야 합니다.어디까지나 대략적인 알콜 해독 시간 임으로 단순 참고만 하시고 과음을 늦게까지 한 다음날 아침은 되도록 운전을 하지 않는 것이 권장됩니다.
◼︎ 대략적인 알콜 분해시간
정확한 수치가 아니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고 음주를 한이 후에는 절대로 운전을 해서는 안되며, 마시는 술의 양이 많았고 새벽까지 술자리가 이어졌다면 다음날 아침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주 한병 기준>
- 남성
- 60kg ~ 70kg 체중 => 대략 4시간 ~ 5시간 소요
- 80kg ~ 90kg 체중 => 대략 3시간 30분 ~ 4시간 30분 소요
- 90kg 이상 체중 => 대략 3시간 30분 ~ 4시간 소요
- 여성
- 40kg ~ 50kg 체중 => 대략 6시간 ~ 8시간 소요
- 50kg ~ 60kg 체중 => 대략 6시간 ~ 7시간 소요
- 60kg 이상 체중 => 대략 5시간 30분 ~ 6시간 소요
<맥주 500cc 기준>
- 남성
- 60kg ~ 70kg 체중 => 대략 2시간 ~ 3시간 소요
- 80kg ~ 90kg 체중 => 대략 1시간 30분 ~ 2시간 소요
- 90kg 이상 체중 => 대략 1시간 ~ 1시간 30분 소요
- 여성
- 40kg ~ 50kg 체중 => 대략 3시간 ~ 4시간 소요
- 50kg ~ 60kg 체중 => 대략 2시간 30분 ~ 3시간 소요
- 60kg 이상 체중 => 대략 2시간 ~ 2시간 30분 소요
◼︎ 다음날 아침 운전 가능여부
평균의 체중을 유지하고 있는 남성 기준으로 소주 한 병 정도를 즐긴 후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이 8시간 이상이라면 아침에 운전을 해도 크게 지장이 없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평균체중 남성이 소주 2병 이상을 마시거나, 여성이 소주 1병 이상을 마시게 되면 아무리 8시간 이상의 숙면을 취하더라도 아침에 혈중알코올농도가 남아있을 여지가 충분히 있습니다.
최근에는 아침시간에도 종종 음주단속을 하는것을 볼 수 있기 때문에 회식자리를 늦게까지 갖은 경우에는 다음날 웬만하면 운전을 하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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